▷ 세계여행/| Tha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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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끄라비 | 아오낭 블랙캐년 커피, 아오낭 비치 일몰(THE COFFEE CLUB - Kokotel Hotel, Aonang Chicken Noodle Stall, Aonang, Krabi)▷ 세계여행/| Thailand 2023. 12. 20. 09:47
2023.02.22(수) [벤콩부부태국여행] D+39(3) 아오낭 거리 걸으며 뾰족한 야자수를 정말 많이 봤다. 볼때마다 싱그럽다. 맛있는 로띠. 나중에 먹어야지. THE COFFEE CLUB - Kokotel Hotel 늘 사람이 많아서 한번 가보자 했는데 처음 가본 카페. 에어컨이 빵빵해서 따뜻한 라떼와 티를 주문했는데 양도 많고 맛도 좋았다. 커피와 차 둘 다 너무 맛있었다. 에어컨이 빵빵한 곳에서 따뜻한 음료 마시는 건 참 좋다. 체온과 실내온도를 비슷하게 맞춰주는 느낌이랄까. 커피 마시며 방콕 일정 얘기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해질녘이 되어서 아오낭 비치에 가보기로 했다. 커피 마시며 방콕 일정 얘기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해질녘이 되어서 아오낭 비치에 가보기로 했다. 오늘도 아오낭 비치에는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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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끄라비 | 피피섬 투어, 피피레이 만(Phi Phi Lay Islands, Aonang, Krabi)▷ 세계여행/| Thailand 2023. 12. 19. 09:26
2023.02.22(수) [벤콩부부태국여행] D+39(2) 피피레이 만(Phi Phi Lay Islands) 여기에서는 스노클링 할 시간을 조금 주었는데, 보트에서 다이빙을 하기도 하고 물고기가 있나 수영해 들어가 보기도 했다. 물색깔은 정말 예뻤다는 거! 생각보다 물고기는 별로 없었고 물도 엄청 맑지 않아서 바위쪽으로 가야지만 물고기 몇 마리를 볼 수 있었다. 잠깐 수영을 하고 우린 바로 보트에 탑승했다. 몽키베이(Monkey Bay) 조금 더 보트를 타고 도착한 곳은 몽키베이였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몽키들이 없다고 한다. 노 몽키 베이. 아쉬웠지만 몽키가 없으니 빠르게 지나가 바이킹 동굴(Viking Cave)도 사진만 찍을 시간을 살짝 준다. 사진찍고 진짜 피피섬으로 이동. 피피섬(Koh Ph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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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끄라비 | 피피섬 투어 밤부섬, 마야베이(Bamboo Island, Maya Bay, Aonang, Krabi)▷ 세계여행/| Thailand 2023. 12. 17. 09:50
2023.02.22(수) [벤콩부부태국여행] D+39(1) 오늘은 피피섬 투어를 하는 날이라 아침 7시에 일어나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다. 숙소 앞으로 나가 픽업차량을 기다리는데 8시 40분쯤 작은 썽태우같은 차가 왔다. 보라색 팔찌를 차고 차에 올랐는데, 아저씨 운전이 생각보다 난폭했다. 여러 군데 호텔을 돌며 사람들을 모아 투어 오피스 앞으로 향했다. Aonang Photo Travel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우리는 보라색 팔찌 팀이었다 ㅋㅋ 가이드가 이런저런 설명을 해준 후에 다시 걸어서 보트 선착장 쪽으로 향했다. 해변가에 모여 하루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우리가 탈 스피트보트가 23번이라고 거듭 강조하는 가이드. 우리가 탈 스피드 보트! 사람이 정말 많았다. 보트가 와서 바로 보트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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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끄라비 | 아오낭에서 있었던 일(Aonang Medical Clinic Krabi, Aonang, Krabi)▷ 세계여행/| Thailand 2023. 12. 6. 09:23
2023.02.21(화) [벤콩부부태국여행] D+38 오늘은 아오낭에서 푹 쉬기로 한 날이라 아침에 푹 자고 일어났다. 대부분 식당들이 11시에 문을 열어서 아침은 어제 먹던 과일을 간단하게 먹고 푹 쉬다가 나왔다. 11시쯤 나와서 페밀리 레스토랑으로 향하는데 오늘도 참 날씨가 화창하다. Family Thaifood & Seafood 아오낭에서 벌써 몇 번째 방문인지. 맛집은 맛집이니까~! 오늘은 코코넛쉐이크와 모닝글로리, 그린커리와 넓은면으로 볶은 면요리를 주문했다. 코코넛쉐이크 글라스로 달라고 했는데 의사소통이 어려워서 코코넛쉐이크와 코코넛워터를 따로 줬다.ㅋㅋ 역시 메뉴는 너무 맛있었고 그린커리도 맛있었지만, 푸켓의 P&N을 따라갈수는 없었다. 그 집이 그린커리 진짜 맛집! 그래도 맛있게 먹고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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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끄라비 | 아오낭 블랙캐년커피, 쌀국수 맛집, 인도요리식당(Black Canyon Coffee, Aonang Chicken Noodle Stall, Kiran Kitchen Restaurant, Ao Nang, Krabi)▷ 세계여행/| Thailand 2023. 12. 5. 09:10
2023.02.20(월) [벤콩부부태국여행] D+37(2) 톤사이에서 5박 머무는 시간이 꽤나 길었던 것 같이 느껴졌는데, 아오낭에 다시 왔다고 여기가 엄청 도시처럼 느껴졌다. Fiesta Hostel 숙소는 바다 바로 앞이었고, 지난번 숙도보다 위치도 괜찮았다. 입실은 2시부터 가능하다고 해서 일단 체크인하고 짐 맡겨놓은 후에 근처 카페에서 잠깐 쉬기로 했다. 왠지 밤에 엄청 시끄러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바로 앞 식당은 멕시코 식당인가? 멕시코 분위기 물씬! Black Canyon Coffee 오랜만에 방문한 블랙캐년커피는 시원했고 쾌적했다. 오렌지주스 한잔과 타이티 커피 한잔 주문한 후에 방콕 숙소를 알아보기로 했다. 벌써 다음주에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일정인데,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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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끄라비 | 톤사이에서 아오낭으로 이동(Tonsai-Ao Nang, Krabi)▷ 세계여행/| Thailand 2023. 12. 4. 09:54
2023.02.20(월) [벤콩부부태국여행] D+37(1) 오늘은 톤사이에서 아오낭으로 다시 넘어가는 날이다. 아침은 간단하게 숙소 바로 앞에 있는 Time To Chill Coffee House로 갔다. 마마스 치킨에서 치킨버거 먹어보고 싶었지만, 오빠가 다리가 아직 아프니 멀리가면 안될 것 같았다. 그래도 다행히 많이 아프지는 않아서 걷는데는 문제가 없어보였다. 오빠는 괜찮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조심해야 할 것 같으니 오늘 내일 많이 지켜봐야겠다. 아침은 마마스에서 못먹을 것 같은 치킨버거를 여기서 먹어보기로 했다. 치킨버거 하나에 80밧, 엄청 저렴하다. 그리고 지난번에 맛잇었던 팬케이크도 믹스로 주문해봤다. 커피 한잔, 코코넛스무디 한잔도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다. 치킨버거는 튀긴 치킨을 크게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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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끄라비 | 톤사이 맛집, 톤사이벽 등반(Time To Chill Coffee House, Green Valley Restaurant , Tonsai Beach Rock Climbing, Ton Sai, Krabi)▷ 세계여행/| Thailand 2023. 11. 28. 09:17
2023.02.19(일) [벤콩부부태국여행] D+36 오늘은 숙소 바로 앞에 있는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바로 운동을 하러 가기로 했다. Time To Chill Coffee House 오늘은 계란을 좀 먹어보자며 빵이 있는 오믈렛 하나와 야채에그롤을 주문했는데, 같은 메뉴였다 ㅋㅋ 사이즈와 빵 주는 것만 차이가 있을 뿐. 그래도 맛은 있어서 커피랑 같이 맛있게 먹었다. 리조트에서 막아버린 담장 길을 따라 해변쪽으로 걸어갔다. 매일봐도 매일 멋진 톤사이의 돌산. 자연은 참 위대하구나를 매일 아침마다 느끼게 되는 것 같다. 해변을 따라 끝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다. 가장 쉬운 코스 먼저 한번씩 붙어보고 나면 금방 한시간이 후딱 지나가는 것 같다. 시간이 왜이리도 빠른지. 햇빛이 오기 전에 루트를 더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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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끄라비 | 톤사이 비치 클라이밍(Tonsai Beach Rock Climbing, Krabi)▷ 세계여행/| Thailand 2023. 11. 27. 09:45
2023.02.18(토) [벤콩부부태국여행] D+35(3) 톤사이로 넘어오니 바닷물이 많이 빠져있었다. 바다생물들 구경하다가 일단 숙소로 이동! 저녁이 되면 다시 물이 차오르는데 그 전 오빠는 등반을 한번더 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장비챙기러 숙소 들렀다가 나오기로 했다. 톤사이에는 등반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었다. 근데 숙소로 가는 길에 원숭이 발견! 밀착취재하는 오빠 ㅋㅋㅋ 원숭이 부담스럽겠다! 마트를 털려고 하는 원숭이를 한참 구경했다. 담벼락에 앉아서 한참동안 서로 지켜봄 ㅋㅋㅋ 사진도 같이 찍었는데 메롱하는 원숭이 포착! 너무 귀엽네! 해지기 전에 벽으로 가서 며칠 전 해봤던 루트 하나 딱 한번 하고 가기로 하고 올라가는데, 해질 녘 바다가 너무 아름다웠다. 끝까지 잘 올라갔다가 내려온 오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