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여행/| Tha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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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 파타야 피자맛집, 파타야-하노이 이동(Trattoria Pizzeria Toscana Pattaya, Pattaya, Thailand)▷ 세계여행/| Thailand 2025. 3. 10. 10:09
파타야에서의 마지막 날이다.조식은 호텔뷔페에서 맛있게 먹고 짐을 싸기 시작했다.이제는 짐 싸는 건 일도 아니지!재빠르게 짐 싸서 호텔에 맡겨두고 체크아웃까지 마쳤다.파타야 해변쪽으로 걸어서 가다보면 어제 발견한 레스토랑이 있는데, 거기에서 점심으로 피자를 먹고 가기로 했다.너무 귀여운 야자수 나무들 :)Trattoria Pizzeria Toscana Pattaya어제 야시장 갔다가 오늘 아침으로 먹자며 찜해둔 레스토랑이다.오전중에 방문해서인지 아직 손님은 없었지만 레스토랑이 굉장히 크고 분위기가 좋았다.진짜 이태리 사람이 운영하는 것 같은 느낌!우리는 까르보나라 파스타와 해산물 피자를 주문했다.근데 이 어마어마한 양을 보고 깜짝 놀랐다.사실 피자 하나만 주문했어도 둘이 다 먹지 못했을 것 같았다.해산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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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 파타야 코란섬 자유여행(Ko Lan, Pattaya, Thailand)▷ 세계여행/| Thailand 2025. 3. 9. 10:32
파타야에서의 첫째 날.조식포함 호텔이라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내려가봤다.조식뷔페는 샐러드부터 해서 태국음식들과 빵종류까지꽤나 다양했고, 따뜻한 수프도 있어서 만족스러웠다.아직 속이 완벽하게 낫지 않아서 나는 샐러드와 생강이 들어간 수프, 삶은 달걀을 먹었다.다양하게 맛본 오빠는 전체적으로 음식이 너무 맛있었다고 했다.이 호텔이 식사가 맛있기로 유명한가보다.조식 뿐 아니라 점심메뉴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투숙객이 아닌 사람들도 사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호텔에서 나갈 때는 카운터에 객실키를 맡기고 다니는 시스템이었는데 그것도 신기했다.열쇠 잃어버릴까봐 그러는 거겠지!?파타야에서의 짧은 시간동안 뭘할까 알아보다가 섬투어가 있다고 해서 알아보니, 자유여행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곳이었다.코란섬으로 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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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 하얏트 리젠시 방콕 스쿰빗 호텔 조식뷔페, 수영장, 파타야로 이동(Hyatt Regency Bangkok Sukhumvit, Bangkok, Thailand)▷ 세계여행/| Thailand 2025. 2. 26. 10:48
하얏트에서의 둘째날 아침은 조식으로 시작했다.어제 저녁에 보고 온 레스토랑이라규모가 크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먹을 것들도 많고 정말 종류가 많았다.객실번호 말하고 입장하면 자리를 안내받는데. 테이블도 넓직하고 소파도 편안했다.커피나 음료는 직원에게 주문해둔 다음, 접시를 체우러 가봤다.몸 상태가 많이 좋은 편은 아니어서, 조금씩 다양하게 맛보기로 하고 너무 기름진 음식은 피했다.오픈형 주방이라 안쪽에서 요리하고 있는 요리사들도 보였다.샐러드와 치즈류도 다양했고, 냉장고 안에 연어도 있어서 샐러드를 맛있게 만들어 먹었다.생각보다 푸짐한 내 접시.너무 욕심을 부렸네..!쌀국수랑 에그 베네딕트도 주문해서 맛보고, 천천히 식사를 시작했다.연어가 맛있어서 부드럽게 먹기 좋았고, 제빵류도 전체적으로 맛있었다.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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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 방콕 벤짜낏띠공원, 하얏트 리젠시 방콕 스쿰빗 호텔 리젠시클럽, 수영장(Benchakitti park, Hyatt Regency Bangkok Sukhumvit, Bangkok, Thailand)▷ 세계여행/| Thailand 2025. 2. 25. 10:47
방콕에 머무는 동안에 오빠가 아침마다 달렸던 벤짜낏띠공원은 아침에 한번 함께 걸어보기로 한 날.예전에 룸피니 공원은 가봤었는데 벤짜낏띠 공원은 처음이었다.벤짜낏띠 공원은 공원 위로 이렇게 고가도로(?)가 설치되어 있어서 걷기에 너무 좋았는데, 아침이라 해가 엄청 센 것만 빼면 최고였다.그늘이 별로 없어서 우산이나 양산을 가지고 올 걸 후회했다.선글라스라도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너무 예쁜 공원이었고, 걷거나 뛰기에 좋은 공원이었다.벤짜낏띠 공원은 새가 많아서 조류탐사를 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그래서 대포카메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종종 봤다.걷다보면 나오는 건물은 전시 등을 하는 공간인 것 같았는데, 잠깐 더위를 피하기 위해 들어갔다 왔다.벤짜낏띠 공원 중심에는 직사각형 모양의 호수가 있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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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 방콕 미슐랭맛집, 방콕 클라이밍장 어반 플레이그라운드 클라이밍, 커스타드 나카무라(Rung Rueang Pork Tung Noodle, Urban Playground Climbing, PPAL Sukhumvit 49, Custar Nakamura, Bangkok, Thailand)▷ 세계여행/| Thailand 2025. 2. 24. 10:33
운동하러 가기 전 아침에 수영한번 하기로 하고 내려갔는데, 생각보다 물온도가 차가웠다.방콕날씨가 엄청 덥지 않아서 아침수영하기엔 조금 무리인 듯! 물에 한번 들어갔다와서 간단하게 과일로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다. 멜론 꿀맛!오늘도 셔틀 타고 나나역으로 이동!암장은 Phrom Phong역 근처라 지하철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역 이름 얘기하면 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데, 들어갈 땐 찍고 들어가고 나올 땐 투입하면서 반납하면 된다.오랜만에 타는 BTS.Phrom Phong역에서 내려 암장가는 길에 오빠가 미리 찾아둔 맛집이 있다고 해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다.Rung Rueang Pork Tung Noodle2018년부터 2025년까지 미슐랭 맛집으로 선정된 곳이었는데, 그래서인지 웨이팅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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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 방콕 맛집 마담쏨땀, 전시관 노블플레이(Madam Somtam, Noble Play, Bangkok, Thailand)▷ 세계여행/| Thailand 2025. 2. 23. 14:27
Alt Hotel Nana by UHG방콕 숙소는 벤짜낏띠 공원 근처 호텔이었는데, 나나역과도 가까웠다.생각보다 방이 넓어서 좋았고, 침대도 넓어서 투숙하면서 편안하게 지냈던 곳이다.4성급이라고는 하지만 호텔위치가 너무 안쪽이고 수영장이 좁아서 아쉬웠지만, 방콕날씨치고는 엄청 덥지 않아서 수영장 이용은 많이 하지 못했다.하룻밤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보니 수영장이 정말 작았다.귀욤.수영할 정도의 더운 날은 아니라 구경만 하고 밥먹으러 나가보기로 했다.호텔 앞에 주차된 차에 찍힌 귀여운 고양이 발자국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은 나나역까지 데려다 주었는데, 차가 막히는 시간에는 그 짧은 거리도 엄청 오래 걸렸다.그래도 유용하게 이용했다.나나역으로 가는 길.방콕은 거의 2년만이었는데 아는 동네라는 생각이 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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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 빠통 죽집, 푸켓타운 데이트, 푸켓타운 맛집(Lao Pa Sat, ThaiHua cafe, Patong, Phuket, Thailand)▷ 세계여행/| Thailand 2025. 2. 22. 10:57
푸켓에서의 마지막 날!속이 안좋을까봐 계속 음식을 조심하고 있는 상태라 아침은 죽집을 찾아가봤다.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타이밀크티와 따뜻한 티 한잔 주문했는데 너무 저렴했다!그리고 내가 먹을 죽과 오빠의 똠얌라면!죽이 너무 부드럽고 따뜻해서 좋았다.천천히 속을 달래고 숙소로 돌아와 짐싸서 체크아웃을 했다.로비에 짐 맡겨두고 푸켓타운 구경을 가보기로 했다.거의 2년만에 가는 푸켓타운!파란색 버스도 오랜만에 탔다.빠통에서 가는 버스비는 40바트였다.예전에 30바트였던 것 같은데 조금 올랐나? 기분탓인가!?푸켓타운 내리면서 버스아저씨께 돌아오는 버스시간을 여쭤봤다.우린 5시에는 버스를 타기로 하고 푸켓타운 거리구경에 나섰다.그리고 미슐랭 맛집으로 유명한 길거리 디저트 맛집발견!예전에도 30분 이상 기다려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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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 빠통 카페 루프 가든 홈 카페, 빠통비치, 22 하우스(Loof Garden Home cafe, Patong Beach, Twentytwo House, Patong, Phuket, Thailand)▷ 세계여행/| Thailand 2025. 2. 18. 10:25
전날 밤에 토하고 속이 너무 안좋은 상태로 잠이 들었다.그래도 깨지 않고 잠을 잘 수 있어서 어찌나 다행인지..아침에 일어나서 하루 푹 쉬기로 하고 아침먹으러 간 곳은 Loof Garden Home cafe.숙소에서부터 아침으로 내가 먹을 수 있는 메뉴를 한참을 찾아보다가 결국 이 카페를 오게 되었다.깔끔한 카페였는데 분위기는 괜찮았다.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듯!고민고민하다가 브렉퍼스트 메뉴 하나랑 따뜻한 티를 주문했다.먼저 나온 따뜻한 티는 센스있게 잔 두개, 티스푼 두 개를 가져다 줬다.여기 직원들 친절!웃는 게 웃는 게 아닌 몸상태.계란이랑 아보카도 조금 골라서 먹고 최대한 속에 무리 안가도록 했다.그래도 간단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ㅜ그리고 카페에서 한참을 쉬었다가 빠통비치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