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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 뮤지엄 패스의 시작 로댕미술관(Musée Rodin, Paris)▷ 세계여행/09_France 2020. 2. 26. 08:17
[벤콩부부세계여행] D+478(1) 2019.07.11 새벽 6시에 잤더니 또 오후 2시에 일어났다. 이 시차적응을 어찌 해야할지... 그래도 일단 일어났으니 점심...이라고 해야겠지만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복숭아쨈 가득 바르고, 치즈도 듬뿍 넣어서 전자레인지에 잠깐 녹여주었다. 닭고기랑 버섯이랑 마늘이랑 콘은 간단하게 간을 해서 볶아주고, 샐러드 채소 살짝 넣고 마요네즈랑 케찹도 살짝 넣으면 완성!! 귀여운 멜론도 깎아서 같이 먹었다. 오 근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는데? 내가 만들었지만 나도 감탄, 긍정님도 감탄!! 정말 배부르게 맛있게 잘 먹었다. 오늘의 일정은 로댕 미술관과 에펠탑이었는데 일단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준비하고 나가기로 했다. 오늘은 하늘에 구름이 참 많았다. 그래서 준비하고 나가니 생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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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ntina]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여행지 추천(Buenos Aires)▷ 세계여행/| City Tour Tip 2020. 2. 25. 22:26
안녕하세요.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아르헨티나의 수도이니 만큼 대도시입니다. 저희 부부는 세계여행의 첫 번째 도시인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약 한달 정도 머물렀는데요. 각 지역별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각 지역 별 상세한 정보는 아래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멕시코 여행 전까지의 기록들을 많이 모아놓았어요.) https://blog.naver.com/jiwon_416 벤콩부부 세상 데이트♡ : 네이버 블로그 2018년 3월 21일 출발 세계여행 중입니다! 지금은 잠깐 한국에 들어와 있어요. 유튜브에서 'WTBC'를 검색하시면 여행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후 포스팅은 티스토리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s://weareyoung0128.tistory.com/m b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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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 마카롱 현지 맛집, 에투알 개선문(Chocolateria Didier Scabbard, Arc de Triomphe, Paris)▷ 세계여행/09_France 2020. 2. 25. 14:12
[벤콩부부세계여행] D+477 2019.07.10 밤에 드라마보고 푹 잤는데, 아침에 눈을 떠 보니 허리도 아프고 엄청 찌뿌둥 했다. 긍정님도 나랑 비슷하게 일어났는데 오후 2시.... 정말 시차는 무시 못한다. 개운하지도 않게 14시간을 자고 우린 오믈렛을 해먹었다. 재료가 좋으니 뭐 어떻게 해먹어도 다 맛있는 것 같다. 정말 늦은 첫 끼를 먹고 우린 나갈 준비를 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개선문이 있다길래 일단 오늘의 목표는 개선문! 그리고 가는 길에 시장도 있다고 해서 오면서 들르기로 했다. 일단 긍정님이 찾아본 초콜렛 맛집으로! Chocolateria Didier Scabbard 분위기가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쁜 초콜릿 가게였는데, 파리에는 이런 초콜릿가게나 마카롱가게들이 정말 많다. 우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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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 파리에서의 첫번째 하루(Paris)▷ 세계여행/09_France 2020. 2. 25. 08:37
[벤콩부부세계여행] D+476 2019.07.09 그렇게 도착하기 2시간 전에 또 간단한 아침식사가 나왔다. 작은 머핀과 요거트, 크루아상과 음료를 줬는데, 우와 맛있었다. 부드럽고 괜찮았던 것 같다. 커피랑 티(긍정님 티 뺏어먹음)도 맛있었다. 그렇게 먹고 먹다보니 도착시간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긍정님은 파리에 대해 공부하는데 열심히였다. 파리일정이 딱 일주일로 줄어든 만큼 알차게 잘 보내야겠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는 정확하게 9시간만에 도착했다. 착륙할 때 굉장히 많이 흔들려서 착륙 후에 다들 박수를 치더라는... 파리시간은 오후 12시! 한국과의 시차가 더 좁혀졌다. 드디어 아메리카 대륙을 벗어나 유럽대륙으로 오다니 신기방기하다. 오랜만에 큰 비행기를 탔더니 내리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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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 마이애미에서 프랑스 파리로 비행기로 이동(Miami-Paris)▷ 세계여행/09_France 2020. 2. 24. 20:01
[벤콩부부세계여행] D+475 2019.07.08 오늘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마이애미를 떠나는 날이다. 저녁 비행기로 파리에 가야하는데 아직도 숙소를 못잡은 우리. 정말 너무 비싸서 감히 결제를 못하겠다는... 일단 아침은 계란 볶음밥을 해먹고 우린 다시 월마트로 향했다. 호스트 엘비스는 체크아웃 시간은 상관없다고 해서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었다. 월마트 안에 있는 서브웨이에 앉아 또다시 폭풍검색을 시작했다. 멕시코시티에서 마이애미 올때만큼이나 힘든 과정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서브웨이에 3~4시간 앉아서 검색을 하는데 정말 대책이 없었다. 아 정말 슬프다... 결국 2시까지 알아보다가 별 소득없이 월마트를 나왔는데 아침엔 괜찮던 날씨가 또... 엄청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조금 비가 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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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 하루종일 파리숙소 알아보기(Miami)▷ 세계여행/08_United States 2020. 2. 24. 19:52
[벤콩부부세계여행] D+474 2019.07.07 아침에 일어나니 엄청 늦은 시간이었다. 우린 아직도 파리 숙소를 알아보지 않았기에 오늘은 작정하고 알아보기로 한 날이었다. 아침메뉴는 닭죽! 조용한 엘비스의 집이 더욱 고요했던 아침이다. 일단 아침은 닭죽을 끓여먹고 바로 나갔는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다. 그래도 우산쓰고 던킨까지 가는데... 우와 우산을 써도 비가 막 들이닥친다. 결국 반은 비를 쫄딱 맞고 던킨까지 갔다. 이 동네에서 인터넷 제일 잘되는 던킨!! 오늘은 따뜻한 블랙티랑 아이스티를 주문해서 먹으면서 숙소를 알아봤다. 긍정님이랑 숙소 알아보면서 느끼는 건 정말 파리 물가가 미쳤다는 거다. 어떻게 하루에 10만원이 넘는데, 집은 거지같은 건지... 좀 괜찮고 저렴하다 싶은 신규 숙소는 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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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 윈우드 벽화거리(Wynwood Walls, Miami)▷ 세계여행/08_United States 2020. 2. 19. 23:37
[벤콩부부세계여행] D+473 2019.07.06 오늘은 사우스비치에 가려고 알람까지 맞춰놨었는데, 늦게 일어났다... 마이애미에서는 계속 늦잠을 자게되네? 전날 저녁을 안먹었는데도 하루종일 차갑고 부담스러운 걸 먹어서인지 새벽에 속이 안좋았다. 그렇게 늦게 일어나서 부드러운 걸 먹어야겠다 싶어서 긍정님에게 계란찜을 요청했는데, 뚝딱 맛있게 완성된 계란찜! 그리고 스테이크! 여기 스테이크도 잭다니엘 소스도 진짜 맛있다! 맛있게 아침을 먹고 나갈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사우스비치는 내일 가기로 하고 오늘은 다운타운에 있는 DJI 매장을 갔다가, 프랑스 숙소 찾는데에 전념하기로 했다. 좀 더 빨리 가는 51번 버스는 주말엔 운영하지 않는데서 우린 11번 버스를 타고 다운타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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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 베이사이드 마켓 플레이스, 파이브가이즈 버거, 브리켈 시티 센터(Bayside Marketplace, Five Guys, Brickell City Centre, Miami)▷ 세계여행/08_United States 2020. 2. 11. 20:59
[벤콩부부세계여행] D+472 2019.07.05 아침에 일어나니 거의 정오가 다 되어 있었다. 늦게 잤다고 늦게 일어남... 긍정님이 간단하게 백숙을 끓이고, 오믈렛도 만들었다. 이 정도면 점심식사.. 엘비스의 엄마는 부에노스 디아스~하다가, 노노노 부에나스 따르데~~하면서 웃으셨다ㅋㅋㅋ 아침을 먹고 오늘은 다운타운으로 나가보기로 했다. 아침먹으면서 봤던 뉴스는 역시 에스빠뇰..! 준비를 하고 나가는데 우와 어제만큼이나 더웠다. 오늘도 33도 찍을 듯! 전날 CVS약국에서 산 젤리타입 종합비타민을 환불하려고 약국을 먼저 들렀는데, 한참을 모니터를 보던 직원이 환불이 안된단다. 여권이 있어야만 환불이 가능하다는 거..! 캡쳐해놓은 여권도 안된다고 해서 긍정님이 다시 숙소에 가서 여권을 가지고왔다. 근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