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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르세리베가완 | 자메 아스르 하사닐 볼키아 모스크(Masjid Jame' Asr Hassanil Bolkiah, Bandar Seri Begawan, Brunei Darussalam)▷ 세계여행/| Brunei Darussalam 2024. 3. 1. 09:31
2023.06.08 [벤콩부부 부르나이여행] D+3(2) 카페에서 모스크는 바로 앞이라 가까웠지만, 입구까지는 돌아서 가야 했다. 도로를 가로질러서 갈 수 있는 길이 없어서 우린 돌아서 가기로 했다. 예쁘니까 사진 한 장 찍공! 모스크와 가까워질수록 울창하고 커다란 나무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모스크의 커다란 규모가 엄청 가까워짐이 느껴졌다. 모스크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이 이국적이면서도 멋스러워 보여서 한장 찍었다 ㅎㅎ 약간 미국 느낌? 엄청 큰 입구를 통해 들어가니 넓은 주차장이 나왔다. 이상하게도 차가 거의 없고 한적했다. 커다란 금색 돔이 빛나는 자메 아스르 하사닐 볼키아 모스크. 이 모스크는 1988년 지어진 브루나이의 국립 모스크라고 한다. 지붕의 돔은 24k 금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브루나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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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르세리베가완 | 티엔티엔 레스토랑, 7t1 카페(Thien Thien Restaurant Kiulap, Coffeeby7t1, Bandar Seri Begawan, Brunei Darussalam)▷ 세계여행/| Brunei Darussalam 2024. 2. 29. 09:56
2023.06.08 [벤콩부부 부르나이여행] D+3(1) 브루나이에서의 셋째날 아침이 밝았다. 숙소 근처에 은근히 식당들이 많아서 근처에서 밥을 먹고 자메 아스르 하사닐 볼키아 모스크에 가보기로 했다. Thien Thien Restaurant Kiulap. 브루나이에서 처음 택시를 탔을 때 택시기사가 추천해준 식당 중 하나였다. 동남아의 흔한 식당 분위기. 더우니까 아이스티 하나 주문하고! 맑은 육수의 누들이랑 볶음누들 하나, 콩나물로 만든 반찬을 하나 주문했다. 약간 간장소스 맛이라 콩나물 샐러드는 입맛에 잘 맞았다.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맛이라, 배만 채우고 식당을 나왔다. 가격은 5.2브루나이 달러로 저렴했다. 약 5천원 정도! 구름이 몽글몽글 예쁜 날, 몰을 들러 잠깐 쉬었다 가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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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르세리베가완 | 브루나이 다루살람 프레임, 바오밥나무 야경명소, 골든 쥬빌리 파크(BIBD frame Brunei Darussalam, Taman Mahkota Jubli Emas, Bandar Seri Begawan, Brunei Darussalam)▷ 세계여행/| Brunei Darussalam 2024. 2. 27. 09:09
2023.06.07 [벤콩부부 부르나이여행] D+2(4) 모스크를 나와서 모스크를 더 멋지게 볼 수 있는 프레임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생각보다 관광지들이 멀지 않아서 그래도 걸어다니기에 많이 힘들지 않았다. 몰에 잠깐 들어갔을 때 찍었던 것 같은데, 에스컬레이터 안내 그림이 귀엽다. 해가 조금씩 지고 있었는데, 골든 쥬빌리 파크에 가서 반다르 세리 베가완의 야경을 살짝 보고 가기로 했다. 이 공원에는 바오밥 나무도 있다고 해서 한번 찾아가 보기로 했다. 처음 마주한 골든 쥬빌리 파크의 분위기는 마치 영화같았다. 비눗방울이 바람에 날아가고 있고 많은 가족들과 연인들이 오후시간을 즐기고 있었는데, 떨어지는 태양이 아주 긴 그림자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공원에서 마주한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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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르세리베가완 |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Omar Ali Saifuddien Mosque, Bandar Seri Begawan, Brunei Darussalam)▷ 세계여행/| Brunei Darussalam 2024. 2. 26. 09:08
2023.06.07 [벤콩부부 부르나이여행] D+2(3) 한바퀴 둘러보고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에 들어갈 수 있었다. 건물 안으로 먼저 들어가도 되지만 우린 연못이 있는 쪽으로 먼저 가보기로 했다. Royal Barge라는 곳이었는데 이슬람 느낌이라기 보다는 약간 중국느낌이 더 많이 드는 곳이었다. 배가 떠있는 모양이라 브루나이에서도 랜드마크 중 하나라고 한다. 그리고 Royal Barge에서 바라본 모스크의 모습. 좀 더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 드는 곳이었는데, 커다란 연못 위에 길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더 예쁘게 보였다. 멀리서 봤을 땐 모스크가 흰색 건물로 보였었는데 가까이 와보니 약간 핑크빛이 도는 건 왜일까?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는 높이 52m의 모스크로 1958년에 완공된 모스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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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르세리베가완 |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브루나이 벽화, 졸리비(Omar Ali Saifuddien Mosque, Bandar Seri Begawan, Brunei Darussalam)▷ 세계여행/| Brunei Darussalam 2024. 2. 25. 09:13
2023.06.07 [벤콩부부 부르나이여행] D+2(2) 보트투어를 마치고 너무 더워서 근처 몰에서 잠깐 쉬었다가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브루나이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커피빈. 로고랑 디자인이 조금 가짜스러움이 있었지만 커피맛은 나쁘지 않았다. 몰에 있는 화장실. 독특해서 사진 한장 찍어놨다. 커피 한 잔 마시고 나오니 파란하늘에 구름도 많이 없어서 엄청 쨍쨍했는데, 거리를 보니 밤에 푸드스트리트가 열리는 곳인것 같았다. 낮엔 너무 더워서 영업 못할 듯 ㅎㅎ 그리고 건너편에 밝게 빛나는 모스크는 Masjid Omar 'Ali Saifuddien 이라고 한다.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모스크까지 걸어서 가보기로 했다. 야자수 나무들도 너무 싱그럽고 예쁘다.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에 도착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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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르세리베가완 | 브루나이 맛집, 수상마을 깜뽕 아예르 맹그로브숲 보트투어(Restoran DM Waazif, Kampong Ayer, Bandar Seri Begawan, Brunei Darussalam)▷ 세계여행/| Brunei Darussalam 2024. 2. 24. 09:33
2023.06.07 [벤콩부부 부르나이여행] D+2(1) 오늘은 숙소 근처에서 밥을 먹고 수상마을에 가보기로 했다. Restoran DM Waazif 라는 식당이었는데, 커리 등 인도 무슬림 식당이었다. 아침부터 해가 뜨겁고 아주 더웠는데, 다행히 식당은 에어컨이 아주 시원하게 나오고 있었다. 식당에 들어가서 자리잡고 메뉴판을 달라고 했는데 메뉴가 없다고 하길래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했다. 앞에 쇼케이스 안에 메뉴들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메뉴를 골라도 된다고 해서 일단 음료를 먼저 주문했다. 옆 테이블에서 먹고 있는 거 뭔지 물어보고 주문한 떼따릭! Te Tarik. 밀크티였는데 어제 저녁에 마셨던 차트라뮤 티보다 더 맛있었다. 볶음밥과 닭고기 소스 메뉴에 반찬을 두 종류 더 주문하고 로띠와 새우커리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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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르세리베가완 | 인천국제공항에서 부르나이 국제공항으로 이동, 로얄브루나이항공, 브루나이 가동야시장(Incheon-Bandar Seri Begawan, Brunei Darussalam)▷ 세계여행/| Brunei Darussalam 2024. 2. 23. 09:27
2023.06.06 [벤콩부부 부르나이여행] D+1 오빠가 고프로 이벤트에 당첨되었는데 부르나이 항공권을 받아왔다. 처음 들어보는 부르나이라는 나라가 주는 이미지는 정말 낮설었다. 도대체 어디에 있는 나라일까? 요즘 이런저런 일로 바빠서 출발 도착 날짜만 예약해 두고 보니 벌써 출발날짜가 다가왔다. 속초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는 약 4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전날 미리가서 숙소를 잡을까 하다가 그냥 차를 타고 당일날 가기로 결심했다. 전날 밤에 미치 짐을 싸두고 오늘 새벽 5시에 일어나 비몽사몽으로 짐을 챙겨 나왔다. 이렇게 일찍 일어난 게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아침공기가 굉장히 차가웠다. 아침밥도 안먹고 바로 출발하니 기온이 점점 오르기 시작했는데, 오빠가 너무 피곤해 해서 홍천부터 서울까지는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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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 여행의 마지막 날 태국에서 한국으로(Bangkok-Incheon)▷ 세계여행/| Thailand 2024. 2. 22. 09:40
2023.02.28(화) [벤콩부부태국여행] D+45 마지막날 밤, 잠들기 전 사진 정리하고 짐을 전부 싸놨다. 그리고 새벽 4시반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먹었다. 생각보다 맛있었던 샌드위치는 마지막 차트라뮤 티와 함께 맛있게 먹고 체크아웃 할 준비를 했다. 새벽에도 직원이 있어서 체크아웃은 빠르게 할 수 있었고 볼트를 불렀는데 생각보다 빨리 와서 바로 탈 수 있었다. 근데 볼트 불렀는데 일반택시가 왔다. 하이웨이로 가면 시간단축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냥 일반도로로 가려고 하다가 중간에 하이웨이로 가자고 제안을 했다. 50밧 추가요금이 붙는다고 한다. 새벽시간이라 차는 많이 없었고 그래서 공항에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방콕 수완나폼 공항은 규모가 커서 그런지 아침부터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