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여행/07_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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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 바야르타 | 문어 새우부리또 맛집 마리스꼬스 라 띠아, 푼타 데 미타(Mariscos La Tia, Punta de Mita, Puerto Vallarta)▷ 세계여행/07_Mexico 2020. 1. 1. 20:35
[벤콩부부세계여행] D+453 2019.06.16 전날 밤에 왜이렇게 잠이 안오던지 너무 늦게 자서 아침에 정말 피곤했다;; 괜히 잡생각에 새벽을 보내고 아침은 파스타를 해먹었다. 크림이랑 토마토 소스랑 해서 로제로 해먹었는데, 아침부터 진짜 더웠다. 새우랑 키조개가 남아서 넣고 만들었는데 크림이 조금 신 맛이 나긴 했지만 맛있게 먹었던 아침식사였다. 방으로 돌아와서 이라는 영화 한편을 봤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 한다. 이랑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감동도 있었다. 그래서 하루종일 종종 떠오르기도 했던 영화였다. 영화를 보고 마리에타 섬 투어를 예약하러 Punta de Mita로 가보기로 했는데 일단 밥부터 먹기로 하고, 숙소 앞 식당으로 들어갔다. Mariscos La Tia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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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 바야르타 | 케사디야 맛집 마리스꼬스 산타 아니타, 푸에르토 카페(Mariscos Santa Anita, Puerto Café, Puerto Vallarta)▷ 세계여행/07_Mexico 2019. 12. 31. 08:19
[벤콩부부세계여행] D+452 2019.06.15 아침에 일어나서 전날 끓여놨던 해물탕을 데워먹었다. 해물 된장밥으로 해먹었는데 맛있었다 와우! 긍정님이 버터갈릭문어도 만들었는데 향이며 맛이며 너무 좋았다. 진짜 최고! 오늘은 U20 월드컵 결승경기가 있는 날이라, 밥먹고 TV앞에 세팅을 하고 앉았다. 멕시코 시간으로 오전 11시에 시작이라 시간은 딱 좋았는데 너무 더운 시간이라, 땀을 뻘뻘 흘리면서 경기를 봤다;; 결승전이라 흥미진진하긴 했는데 우리나라가 졌다. 그래도 2등까지 한거니 참 잘한 것 같다. 경기를 다 보고 나니 진짜 온몸에 땀이 줄줄 났다;; 씻고 점심 먹으러 나갔는데, 가는 길에 떼후이노(Tejuino)를 팔길래 한잔 시원하게 사마셨다. 진짜 내스타일!!! 그리고 길거리 타코 맛집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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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 바야르타 | 12월5일 수산시장, 까스까리에 아이스크림 가게(Mercado del Mar 5 de Diciembre, Helados Le Cascaríe, Puerto Vallarta)▷ 세계여행/07_Mexico 2019. 12. 30. 08:12
[벤콩부부세계여행] D+451 2019.06.14 생각보다 일찍 일어났는데 긍정님이 잠을 잘 못자서 더 푹 재웠다. 10시반쯤에 일어난 긍정님이랑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Mariscos Cuetos 이 근처에는 식당이 워낙 많고 맛집도 많은 편이었는데, 이 식당은 뭔가 조금 아쉬운 곳이었다. 페스까도 필렛이랑 크랩 스프를 주문했는데, 뭔가 조금 아쉬운 맛이랄까? 그래도 딸기맛 아구아 프레스카는 맛있었다! 식사를 하고 바다구경을 하러 가봤다. 이 동네는 바다가 바로 앞이라 그건 참 좋았다. 정오쯤 된 시간이었는데 바다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다. 그리고 굉장히 더웠다. 바나나 보트 타는 사람들도 있길래 구경하다가 왔는데, 해변 바로 앞 바다에 지저분한 것들이 떠다녀서 물이 더럽나 싶었다.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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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라하라 | 타코맛집 타코 피쉬 라 파즈, 과달라하라에서 푸에르토 바야르타로 이동(Taco Fish La Paz, Guadalajara-Puerto Vallarta)▷ 세계여행/07_Mexico 2019. 12. 29. 19:58
[벤콩부부세계여행] D+450 2019.06.13 오늘은 푸에르토 바야르타로 가는 날이다. 요즘 더워서그런지 자꾸만 일찍 깨는데, 전날 La Chata에서 포장해 온 또르따를 아침식사로 먹었다. 돼지고기가 들어간 또르따에 토마토소스를 뿌려서 먹는 메뉴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 과달라하라에서 꼭 먹어보라는 메뉴 중 하나였는데, 포장해 오길 잘했지! 아침먹고 시장에서 사온 체리까지 맛있게 먹었다. 싸고 맛있는 체리, 중독된 것처럼 계속 먹게 되는 매력이 있다. 아침을 먹고 짐을 싸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금방 다 정리하고 점심을 포장하러 나갔는데, 우와 10시반인데도 진짜 더웠다. 이 동네 요즘 날씨가 30도를 계속 넘던데, 더우면서 참 건조한 날씨다. 천천히 걸어서 맛 타코집으로 갔다. 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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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라하라 | 과달라하라 대성당, 이베로아메리카나 도서관, 맛집 라 차타(Guadalajara Cathedral, Biblioteca Iberoamericana Octavio Paz, La Chata, Guadalajara)▷ 세계여행/07_Mexico 2019. 12. 27. 23:45
[벤콩부부세계여행] D+449 2019.06.12 오늘은 과달라하라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그래서 이 도시를 제대로 둘러보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일어나서 오늘도 콘 오믈렛을 먹었다. 바로 나갈준비를 하고 오전 10시 반쯤 나가는데 우와 오전이어도 날씨가 정말 더웠다.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께 여쭤봐서 산 후안 데 디오스 시장 가는 길을 터득했는데, 두 블럭 정도 가니 지하철이 있었다. 지하철 카드는 20페소에 구매하고 30페소를 더 충전했다. 멕시코 시티 지하철보다 시설이 훨씬 좋았는데 만들어진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았다. 지하철로 두 정거장 가서 내리면 바로 시장이다. Mercado Libertad-San Juan de Dios 어느 블로그에서 보기를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고 하던데, 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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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라하라 | 타코맛집 타코 피쉬 라 파즈, 까르네스 아사다스 데 라 또레(Taco Fish La Paz, Carnes Asadas de la Torre, Guadalajara)▷ 세계여행/07_Mexico 2019. 12. 23. 00:37
[벤콩부부세계여행] D+448 2019.06.11 아침에 일어났는데 이 숙소도 침대가 참 편안했다. 꿀잠 잔 느낌이지만 더 자고싶은 느낌이랄까? 창문도 있어서 햇빛도 적당히 들어오고, 내가 딱 좋아하는 조도다. 긍정님은 아침 6시에 하는 축구를 본다고 했었는데, 조금 늦게 일어났는지 못봤다고 한다. 암튼 아침은 간단하게 콘이 들어간 오믈렛을 해먹었다. 방이 7개 정도 있는 호스텔인데, 그래도 공용공간을 이용하기엔 참 좋은 구조인 것 같아 마음에 든다. 푸에르토 바야르타로 가는 버스 예약도 마치고, 점심 먹으러 나가려는데, 열쇠를 방 안에 두고 문이 잠겨버렸다;; 다행히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열어주셔서 우린 식사하러 나갈 수가 있었다. 오래된 맛집이 있다길래 가봤더니 오후 1시에 문을 연다고 하길래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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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나후아토 | 몰레 맛집 뜨루꼬7 레스토랑, 과나후아토에서 과달라하라로 이동, 과달라하라 맛집 비리에리아 라스 9 에스끼나스(Truco7 Restaurante, Guanajuato-Guadalajara, Birrieria las 9..▷ 세계여행/07_Mexico 2019. 12. 21. 23:13
[벤콩부부세계여행] D+447 2019.06.10 오늘은 과나후아토에서 과달라하라로 가는 날이다. 버스를 알아보니 1시에 출발하는 버스가 있길래 12시에 체크아웃하고 나가기로 했다. 일단 아침도 먹을 겸 나갔는데, 이른 오전이라 그런지 공기가 조금 쌀쌀했다. 전날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던 키스의 골목에 먼저 가봤다. Callejón Del Beso 역시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우리도 한적하게 사진찍기에 너무 좋았다. 확실히 오전엔 거리에 사람이 많이 없다. 우린 맛집으로 향했다. 과나후아토 중심에 있는 노란 성당은 늘 눈에 띄었다. 색깔이 참 예쁘다. 체크아웃 하기 전에 아쉽지 않을 만큼 동네 구경도 많이 했다. Truco 7 Restaurante 에린이 추천해준 맛집인데 저번에 한번 먹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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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나후아토 | 현지인 추천 맛집 엔칠라다스 데 루빼, 키스의 골목, 엘 삐삘라 야경(Enchiladas de Lupe, Callejón Del Beso, El Pipila, Guanajuato)▷ 세계여행/07_Mexico 2019. 12. 18. 10:47
[벤콩부부세계여행] D+446 2019.06.09 오늘은아침에 일어나니 굉장히 피곤했다. 이상한 꿈을 꾼건지! 암튼 아침을 사먹기로 하고 나가봤는데,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는 한적한 동네 분위기가 참 좋았다. 그리고 하늘도 구름 한 점 없이 어찌나 맑던지! Casa Ofelia Restaurante-Bar 아침식사 하러 들어간 곳! 사실 바로 옆에 있는 Truco 7 레스토랑에 가려고 했는데, 헷갈려서 잘못 들어갔다;; 암튼 아즈테카 소파 하나랑 칠라낄레서 메뉴 하나를 주문했더니 금방나왔다. 비주얼도 좋고! 같이 주문한 나란하 주스도 진짜 맛있었고, 아즈테카 소파는 살짝 매콤했지만 맛있었다. 프리홀레스랑 칠라낄레스도 맛있고, 계란후라이까지 있어서 든든했다. 그렇게 아침식사를 하고 나오는데,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