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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2주살기 | 치앙라이 템플투어 왓렁쓰아뗀 청색사원(Wat Rong Suea Ten, Chiangrai, Chiang Mai)▷ 세계여행/| Thailand 2023. 7. 7. 23:36반응형
2023.02.02(목)
[벤콩부부태국여행] D+19(3)
다시 벤을 타고 15분 정도 달려 도착한 두번째 사원은 블루탬플이라고 한다.
청색사원 (왓렁쓰아뗀)
왓 렁쿤을 만든 작가의 제자가 만든 사원이라고 하는데 정말 분위기가 좋았다.
완전히 파란색일줄로만 알았는데, 금색무늬가 들어가서 엄청 고급스러워보였다.
사원자체가 엄청 크지는 않지만 고풍스러우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었다.
일단 신발을 벗고 사원 안으로 들어가봤다.
왓 렁 쓰아뗀은 내부에서 촬영이 가능했다.
온통 파란 배경에 커다란 하얀 불상이 앉아있었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도 웅장해보였다.
화가 나거나 슬픈 사람이 이 불상을 바라보면 차분해진다고 할 정도로 온화한 얼굴을 하고 있던 불상의 모습.
가만히 앉아서 바라보니 정말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부처 불상의 머리에는 진짜 진신사리가 들어있다고 한다.
불상의 모습도 멋졌지만, 사원 내부의 벽화들이 정말 멋졌다.
엄청 화려하면서도 차분함을 주는 그런 그림과 컬러들이었다.
확실히 백색사원보다는 조금 더 편안한 분위기의 사원이었다.
아래래도 파란색이 주는 편안함이 있었던 것 같다.
사원을 나와 가이드가 찍어준 사진.
너무 예쁘다.
이 블루사원은 입구에서부터 너무 멋졌는데 우리도 입구에서 사진을 찍고, 다양한 조각품(?)들을 사진으로 담았다.
청색사원 끝!
가이드가 추천해준 아이스크림 맛집에서 버터플라이 피 플라워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는데 앞에서 어떤 중국남자가 뻔뻔하게도 새치기를 했다.
오빠가 한참을 불러 새치기 하지 말라고 했는데, 정말 들은 척도 안하는 건 얼굴에 철판을 많이 깔았나보더라는..
암튼 아이스크림을 사서 벤에 올랐다.
색깔도 예쁘고 맛도 좋았던 아이스크림은 코코넛워터까지 함께 나와서 골고루 맛있게 맛볼 수 있는 디저트였다.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이제 마지막 투어지인 반담박물관 블랙하우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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