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2주살기 | 치앙라이 템플투어 반담박물관 블랙하우스(Baan Dam Museum, Chiangrai, Chiang Mai)

2023.02.02(목)

[벤콩부부태국여행] D+19(4)

여기도 한 15~20분 정도 걸렸는데 차를 계속 타니 너무 힘들었다.

특히 맨 뒷자리라 다리도 허리도 불편했다.

반담박물관도 가이드가 사온 티켓을 받아서 입장했는데 여긴 전부 검정색의 나무조각들로 이루어진 곳이라 또 새로웠다.

애니메이션애 나올 것 같은 뾰족한 높은 지붕과 엄청난 나무조각작품들은 계속해서 감탄을 자아냈다.

태국은 역시 코끼리~!

안으로 들어가니 그림 작품들도 아주 많았는데, 아주 강렬한 기운이 느껴지는 작품들이었다.

그리고 뾰족한 의자들과 동물의 가죽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너무너무 신기했다.

어떻게 만든 건지 너무 궁금한 의자들.

정말 말레피센트 같은 영화에 나오는 소품 느낌이 강렬하게 들었다.

하루에 세군대를 가니 정말 힘들었는데 마지막 반담박물관에서 채력저하가 밀려왔다.

너무 덥기도 하고 힘들어서 잠깐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오빤 이것저것 촬영하러 다녀왔다.

화장실 가는길에 버팔로가 있어서 잠깐 풀 뜯어먹는 걸 구경했다.

퍼팔로는 처음이라 조금 거리두기 ㅋㅋ

시간에 맞춰 출구쪽으로 가니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유명하다는 그림을 잠깐 보고 기념사진만 촬영!

이로써 치앙라이로 다녀온 삼색사원 투어는 끝!

멋지긴 했지만 너무 힘든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