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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2주살기 | SP치킨(SP Chicken, Chiang Mai)▷ 세계여행/| Thailand 2023. 3. 20. 09:46반응형
2023.01.25(수)
[벤콩부부태국여행] D+11(5)
프라싱 사원을 나와서 점심 겸 저녁을 먹으러 찾아갈 곳은 SP치킨이다.
가는 길에 포토타임!
SP치킨은 프라싱 사원과 가까워서 걸어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였다.
SP Chicken
딱 식사시간이 아니어서 자리는 많았고, 입구에서부터 맛있는 냄새가 났다.
치킨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메뉴를 체크해서 가져가면 선불로 계산하고 메뉴가 나오는 시스템이었다.
우린 치킨 반마리, 쏨땀, 모닝글로리 볶음, 스프라이트를 주문했다.
요즘 야채를 너무 못먹어서 일부러 야채들어간 메뉴를 많이 시켰는데, 정말 먹음직스러운 테이블이 세팅되었다.
치킨소스는 두 종류로 새콤달콤한 칠리소스와 간장소스가 나왔고, 먹다가 주문한 공기밥도 너무 잘 어울려서 다 비웠다.
치킨 자체가 너무 부드러워서 아주 맛있었고 간이 어느정도는 되어 있었지만, 소스 찍어 먹으면 더 맛있지.
밥까지 해서 아주 배부르게 점심을 먹었다.
아주 맛있게 배부르게 치킨을 먹고 천천히 걸어서 숙소쪽으로 돌아왔다.
거리 곳곳에 구경할 것들이 많아서 눈이 참 즐거웠다.
표지판을 들고 있는 코끼리들 :)
잠깐 쉬면서 공원의 사람들을 보니 학생들이 간식노점 앞에서 줄을 서 있었다.
우리도 하나 먹어볼까 하다가 너무 소세지라서 패스 하기로 했다 ㅎㅎ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흔히 볼 수 있는 바나나 나무.
길거리에서 흔하게 바나나 나무를 볼 수 있다는 게 새삼스럽게도 너무 신기하다 :)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라 그런걸까.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시장에 방문했는데 여기에서 과일을 좀 살 수 있었다.
가격이 너무 저렴했는데, 망고가 2개에 56밧, 용과 하나에 56밧이었다.
망고가 이렇게 저렴하다니!
숙소에 오자마자 바로 깎아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이제 망고는 시장에서 사먹어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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