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피아 | 완전 집콕 휴식모드, 불가리아 아이란 요거트(Sofia)▷ 세계여행/13_Bulgaria 2020. 9. 6. 11:38반응형
[벤콩부부세계여행] D+ 523
2019.08.25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찌뿌둥했다.
아침은 긍정님이 토마토 리조또를 만들었다.
남은 고기랑 토마토 소스로 뚝딱 만들었는데 역시역시 맛있다.
엄청 많이 산 자두도 깎아서 먹고 하루에 5개 이상씩 먹고 있는 것 같다.
불가리아 아이란 요거트 아이란 요거트도 마셨는데 이제 불가리아를 떠나면 못 먹나 싶어서 벌써 아쉬웠다.
오늘은 도시를 더 둘러보려고 했었는데, 내가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오늘도 푹 쉬기로 했다.
어제부터 눈도 피곤하고 머리도 아프더니 오늘은 제대로 두통이 온다.
그래서 오랜만에 아주아주 푹 쉬었다.
한 발자국도 밖으로 안나가고 먹고 쉬고 미드도 보면서 보냈다.
긍정님이 잠깐 나가서 과일을 사왔는데, 라즈베리랑 블루베리에 우유를 넣어서 간식으로 먹었다.
색깔도 어찌나 예쁜지.
하루가 금방 지나가 버렸지만 오랜만에 푹 쉬니 몸은 참 편안했던 것 같다.
저녁은 간단하게 라면을 끓여먹고 엄청 푹 쉰 날이다.
내일은 불가리아를 떠나 북마케도니아로 가는 날이라 일찍 일어나기로 했다.
12시가 체크아웃인데 짐 맡기고 어디 가볼데가 있나 알아봐야지
반응형'▷ 세계여행 > 13_Bulgaria'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