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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여행(2) | 게이크바이으르에서 안탈리아 이동, 안탈리아 맛집 추천, 안탈리아 호텔 추천(Doğan Hotel, Kebapçı Akbey, Geyikbayırı, Antalya)▷ 세계여행/| Turkiye 2026. 3. 23. 16:09반응형
2026.03.16(월)



오늘은 밤에 바람도 안불고 잘 잤는데 어제 등반의 여파로 아침에 근육통이 있었다.
어제 등반 끝나고 내려오는 길에 왼쪽 발목을 살짝 삐끗했는데, 양쪽발목 다 얼얼하다.
진짜 조심해야 하는데 왜이리 조심성이 없는지ㅠ
텐트 밖으로 나오니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았다.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라 등반하기 정말 좋을 것 같았다.
근데 오늘부터 2박동안 안탈리아에 머물 예정이라 오늘은 짐을 싸야 한다.



아침먹으러 식당으로 가서 어제 만들어 둔 닭볶음탕을 데워먹었다.
날씨 진짜 최고!


밥먹고 따뜻한 차 한잔 하고 쉬었다가 텐트를 철거하기 시작하기로 했다.
다행히 크리스티나가 우리가 안탈리아 가있는 동안 짐보관을 해준다고 해서 놓고 갈 짐과 가지고 갈 짐을 나눠서 싸기로 했다.



텐트로 돌아와 짐 정리를 시작했다.
등반장비와 캠핑장비는 캐리어 안에 넣고 빨래 할 것들과 안탈리아로 다시 가져 갈 것들은 배낭에 넣어서 챙겼다.
날씨가 너무 쨍쨍 해서 텐트를 말리기에도 좋았다.




텐트 말리면서 시브리닥 산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천천히 짐을 정리하고 나니 11 시가 넘어 있었다.






크리스티나에게 얘기해서 짐을 맡겨 돌 곳에 캐리어를 들고 가 넣어놨다.
공용공간 건물 아래에 있는 빈 공간이었는데 누가 가져 갈 것 같지는 않는 곳이었다.




짐 정리를 마치고 남은 빵에 꿀 발라 에피타이저로 먹고 점심 먹을 준비를 또 했다.






식재료 소진을 위해 오늘 메뉴는 팔도비빔면!
한국에서 한국라면 몇개 가지고 왔는데 잘 먹고 있다.
방울토마토, 사과, 오이 넣어서 비빔면을 맛있게 먹았다.

점심먹고 따뜻한 차도 한잔 마시고 로쿰으로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크리스티나에게 인사하고 버스를 타러 나왔다.
한국에서 사온 노리개를 선물로 줬는데 크리스티나가 너무 좋아해서 왠지 뿌듯했다.


나오는 길에 낮잠자는 두마리 ㅋㅋ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는데 날씨가 좋아서인지 주변 바위들이 아름답게 빛이 났다.
온통 다 포토존이다.



521번 버스는 안탈리아에서 출발해서 게이크바이으르 동네 찍고 다시 돌아내려오는 루트다.
안탈리아 카르트 어플 보면서 버스도착정보를 잘 확인해야한다.
버스정류장은 D로 표시되어있다.


버스가 제시간에 와서 바로 탈 수 있었다.



버스타고 내려가면서 등반지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버스에 몸에 맡겼다.



안탈리아 시내까지는 40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Özdilek Alış Veriş Merkezi-3 역까지 가서 내렸다.




Çallı역으로 걸어가 트램을 타고 다시 Ismetpaşa역까지 가면 된다.
지난번과 같은 호텔을 2박 예약해 두었다.


Ismetpaşa역에서 내려서 지라트 뱅크 들러 현금인출을 하고 호텔에 도착했다.



며칠만에 보는 골목길도 너무나 예뻤다.



호텔 문앞에 커다란 개가 있어서 깜짝 놀랐지만, 로비로 들어가 체크인을 했다.


우리 짐은 로비 앞에 그대로 잘 보관(?)되어 있었고, 새로운 방을 안내받았다.








이번엔 저번보다 더 크고 넓은 방이었는데, 천장도 높고 거실 공간도 따로있어서 너무 좋았다.
창문도 크고 방 자체가 넓어서 저번방보다 더 만족스러웠다.
원래는 석식까지 포함으로 예약을 했는데 알고보니 잘못 체크했는지 조식만 포함이었다.
어쩔수 없이 저녁은 나가서 먹는걸로!
짐 정리하고 쉬었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가보기로 했다.


오빠가 찾아본 케밥 맛집이었는데 호텔에서 걸어서 6~7분 정도 가니 도착했다.
가면서 또 싸우느라 티격거렸는데 밥먹으면서까지도 서로 마음이 풀리지 않았다.
내가 예민함 구석도 있어서 오빠한테 말을 예쁘게 못한 부분도 있는 것 같다.
걔속 같이 붙어있어야 하는게 너무 좋지만 그래서 너무 편안하게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 나도 오빠에게 다 잘해야겠다 다짐했다.
어쨌든 식당은 맛집이었다.
Kebapçı Akbey






믹스피데 하나와 아다나 케밥을 주문하고 아이란도 두개 시켰다.
양도 많고 맛있어서 건강하게 한끼 먹은 느낌이었다.
피데도 엄청 맛있었다.
맛집 인정!


밥먹고 오빠가 찾은 바클라바 맛집을 갔는데 문이 닫아서 아쉽게도 발길을 돌렸다.
내일 다시 가보던지 해야겠다.

미그로스 들러서 아이란과 이것저것 간식을 사서 돌아왔다.


호텔로 오는 골목길은 언제나 매력적이다.

따뜻한 차 한잔 마시고 재밌는 예능 하나 보고 오늘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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