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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2주살기 | 선데이마켓, 길거리 발마사지(Sunday Night Market, Chiang Mai)▷ 세계여행/| Thailand 2023. 5. 24. 09:33반응형
2023.01.29(일)
[벤콩부부태국여행] D+15(4)
선데이마켓(Sunday Night Market)
선테이마켓을 구경하면서 오빠는 태국느낌 옷을 입어봤는데 너무나도 호텔직원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
그리고 아까 잠깐 들렀던 사원도 슬쩍 구경했다.
역시 금빛 작렬.
드물게도 평범한 옷을 파는 상점도 있다.
이쁨 :)
잠깐 쉬려고 들어간 카페는 생각보다 너무 편안해서 한참을 앉아있었다.
Herb Basics
따뜻한 티 두 잔과 레드벨벳 케이크를 주문했는데, 아주 저렴했지만 케잌 맛은 별로였다.
소파가 있고 인터넷도 아주 빵빵 잘 터져서, 잠깐 일을 하고 나왔다.
호텔로 돌아가기 전에 길거리 음식을 사서 잠깐 간식으로 먹고 선데이마켓을 구경하는데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았다.
모든 관광객들이 여기에 다 모인건지, 설날에 차이나타운에 많은 사람이 모였던 그날이 생각났다.
치앙마이의 나이트마켓은 신기하게도 사원안에서도 마켓을 진행한다는 거다.
그리고 마사지샵도 함께 운영을 하고 있는 것도 너무너무 신기했다.
사원이 많아서 사원 공간들을 다 푸드코트처럼 이용하고 있었는데 아주 큰 철판에 요리하는 곳들이 많아서 너무 신기했다
여기에서 먹을걸 그랬나?
다음주에도 시간되면 와보자고 이야기하며 아까 봤던 그 마사지샵에서 발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이렇게 골목길에서 마사지 받는 건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부드럽고 안아프게 해주셔서 좋았고, 막 시원하지는 않았지만 발의 피로가 조금은 풀리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
회사 일로 처리해야 할 업무가 있어서 빠르게 호텔로 돌아와서 공인인증서 때문에 한참을 애를 먹다가 오빠가 해결해줘서 무사히 일을 마칠 수 있었다.
진짜 오빠 없었음 어쩔뻔 했는지, 아찔하다.
내일은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님만해민 쪽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호텔이용의 마지막 날이니 아침도 맛있게 먹고 수영도 하고 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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