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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맛집 메밀 코다리막국수가 맛있는 회산막국수▷ 국내여행/□ 강원도곳곳 2022. 4. 29. 09:13반응형
원주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회산막국수에서 하기로 했다.
날씨가 더워서 막국수 맛집을 찾아보는데, 우리가 처음 검색했던 곳이 문을 안열어서 두번째 검색한 회산막국수로!
우리도 처음 가보는 곳이라 맛이 기대가 되었는데, 막상 딱 도착하니 웨이팅까지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들어가는 입구에는 커피와 메밀차가 준비되어 있었다.
식전과 후에 이용하면 된다.
일단 들어가서 대기표를 받아두고 잠깐 밖에서 대기를 했다.회산막국수 메뉴
흑돼지수육 (大) 45.0 (中) 35.0
메밀해물파전 15.0
메밀왕만두 8.0
메밀전병 6.0
메밀코다리막국수 10.0
메밀막국수 8.0
고기국수 9.0메밀막국수 하나, 메밀코다리막국수 넷, 메밀 전병 하나를 주문했다.
그래서 생각보다 웨이팅이 길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메뉴 나오기 전에 맛있게 먹는 방법 한번 읽어보고 :)기본 반찬과 물이 먼저 나오고 조금 기다렸더니 메인메뉴들이 나왔다.
이건 메밀코다리막국수.
코다리가 올라가서 색깔도 참 먹음직스러워 보인다.그리고 기본 메밀 막국수.
메밀 막국수는 코다리만 뺀 모습이었고 다른 구성은 똑같아 보였다.코다리 냉면도 참 맛있는데 코다리 막국수는 또 처음이라 시원하게 맛있게 비벼봤다.
일단 두 막국수 모두 육수를 조금 부어서 비빔막국수로 먹어도 되고, 육수를 많이 넣어 물막국수로 먹어도 된다고 한다.
육수 조금 넣어서 일단 비빔막국수로 맛을 한번 봤는데, 새콤달콤 하니 시원했다.
메밀은 참 소화가 잘 되고 부드러워서 먹기에도 참 좋은 것 같다.여름철에 먹기에 딱 좋은 메밀막국수 :)
그리고 메밀전병도 맛을 봤는데, 생각보다 매콤했다.
우리처럼 맵찔이들에게는 그냥 매콤보다는 조금 더 매운 맛이 났지만, 막국수랑 먹으니 잘 어울렸다.
따숩게 나온 메밀전병 식감도 쫄깃해서 맛있게 맛봤다.개인적으로는 아주아주 엄청난 맛집이라고까지는 못하겠지만, 더운날 충분히 열을 식힐 정도의 시원함과 부드러움이 있는 맛집이었다.
원주의 다른 맛집들도 많이 찾아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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