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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livia] 볼리비아 여행지 추천(La Paz, Uyuni, Sucre, Cochabamba, Copacabana)
    ▷ 세계여행/| City Tour Tip 2020. 3. 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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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니 소금사막 선셋 투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볼리비아의 여행지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볼리비아는 남미국가 중 가장 작은 나라이지만, 아름다운 나라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여행비자로 볼리비아를 30일동안 꽉 채워서 여행했는데요.

    볼리비아 또는 중남미국가에 대한 여행 관련 포스팅은 아래 링크 네이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jiwon_416

     

    벤콩부부 세상 데이트♡ : 네이버 블로그

    2018년 3월 21일 출발 세계여행 중입니다! 지금은 잠깐 한국에 들어와 있어요. 유튜브에서 'WTBC'를 검색하시면 여행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후 포스팅은 티스토리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s://weareyoung0128.tistory.com/m

    blog.naver.com

    볼리비아는 한국여권을 소지하고 여행비자를 발급받으면 30일간 여행이 가능한 국가입니다.

    꼭 황열병 예방접종을 해야한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에서도 황열병 예방접종이 가능하지만, 저희 부부는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는 동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무료로 황열병 예방 접종을 했습니다.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보건소에서 황열병 무료 예방접종>

    https://blog.naver.com/jiwon_416/221248326687

     

    [벤콩부부세계여행] D+16 부에노스아이레스 보건소에서 어렵게 어렵게 접종한 황열병 예방접종(Sanidad de Fronteras)

    황열별 예방접종을 하러 시립병원으로 아침부터 출발했다! 아침 7시부터 80명까지만 맞을 수 있는 대기표를...

    blog.naver.com

    1. 라 파스(La Paz)

    라 파스는 볼리비아의 행정 수도입니다.

    헌법상 수도는 수크레라고 합니다.

    라 파스는 3200~4100m 높이에 위치한 도시로, 도시 내에서도 지역별 온도차가 큰 곳입니다.

    라 파스에서 고산병을 겪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니, 다양한 투어를 계획중이다면 적절한 적응기간을 가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라 파스에서는 다양한 자연을 볼 수 있는 투어들이 있습니다.

    먼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로 알려진 데스 로드 투어가 있습니다.

    라 파스의 북동쪽에 위치한 융가스 도로(Youngas Road)를 따라 내려오는 자전거 투어입니다.

    융가스 도로를 사이에 둔 이 산악지역은 가드레일도 설치되어 있지 않고, 도로의 폭이 3미터 내외이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합니다.

    매년 이 도로에서 일어나는 사고로 수백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해서 '죽음의 도로'라고 불리는 곳이죠.

    그럼에도 불구에고 이 데스로드 투어를 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위험한 곳이지만 주변의 절경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위험하지 않게 투어를 진행한다면 충분히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네요.

    데스로드 영상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볼리비아 라 파스 데스로드 투어>

    https://www.youtube.com/watch?v=xyDnmB4jI2o

    라 파스에서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투어는 바로 와이나 포토시(Huayna Potosi) 등반 투어입니다.

    와이나 포토시는 볼리비아 라 파스의 아름다운 설산입니다.

    정상까지의 고도는 6088m에서 달하는 높디 높은 산이지요.

    라 파스 시내에서는 약 20km 거리에 위치한 산으로, 투어사를 통해 예약하면 가이드와 함께 등반할 수 있습니다.

    절대 쉬운 산이 아니기 때문에 정상까지 오르기 위해 적응의 기간과 체력, 운도 따라주어야 하는 산입니다.

    저희는 투어사 선택을 잘못해서 후회했던 경험이 있기도 하지만, 정상까지 올라간다면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다고 하니 도전해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볼리비아 라 파스 와이나포토시 투어사 선택이 중용한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TrMeHTIcxoQ&list=PLZvJKtpn9TfCbrrHns0tOk-4JR-Q6YHU8&index=2&t=0s

    2박 3일의 일정동안 숨가쁨 높이를 계속 올라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모두 힘들 수 있는 코스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 멋진 설산을 볼 수 있다는 경험은 잊지 못한 추억이 될 수도 있겠죠.

    힘들어도 사람들이 높은 산에 오르는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2. 우유니(Uyuni)

    볼리비아라는 나라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은 바로 우유니 소금사막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유니는 볼리비아의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넓은 소금사막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에 올라있는 도시라고 할 수 있겠죠.

    우유니는 소금사막을 여행한다면 꼭 들러야 하는 도시인데요.

    남미여행 중에서 한국인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었던 곳으로, 한국인들에게도 아주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우유니 소금사막 데이 투어
    우유니 소금사막 데이 투어
    우유니 소금사막 데이 투어
    우유니 소금사막 데이 투어
    우유니 소금사막 선셋 투어
    우유니 소금사막 선셋 투어
    우유니 소금사막 선셋 투어
    우유니 소금사막 선셋 투어
    우유니 소금사막 선라이즈 투어
    우유니 소금사막 선라이즈 투어
    우유니 소금사막 스타라이트 투어
    우유니 소금사막 스타라이트 투어
    우유니 소금사막 스타라이트 투어

    보통 투어사를 통해 데이투어, 선셋투어, 스타라이트 투어, 선라이즈 투어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물이 고여있는 사막에서는 마치 거대한 거울에 비춘 것 같은 모습을 볼 수 있고, 멋진 인생사진을 찍을 수도 있겠지요.

    우유니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방한에 꼭 신경써야 합니다.

    다양한 우유니 사막의 매력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https://www.youtube.com/watch?v=iKYAeyCEJig&list=PLZvJKtpn9TfCbrrHns0tOk-4JR-Q6YHU8&index=21

    3. 수크레(Sucre)

    수크레는 볼리비아의 헌법상 수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안데스 산맥의 고산 지대에 위치한 도시이며 많은 언덕들로 이루어진 마을입니다.

    차르카스, 라플라타, 추키사카, 수크레 네 개의 이름으로 불리기 때문에 '네 개의 이름을 가진 도시'라고 합니다.

    외벽을 흰색으로 칠한 건물들이 많아서 굉장히 산뜻한고 귀여운 이미지를 주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하얀 도시'라고 불린다고도 하네요.

    수크레는 도시가 예뻐서 그런지 많은 여행자들이 오래 머무는 곳입니다.

    그래서 볼리비아의 다른 도시에서는 찾지 못했던 예쁜 카페나 레스토랑들이 많이 늘어서 있는 곳이지요.

    수크레에서도 둘러볼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수크레 시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라 레콜레타 전망대(Mirador La Recoleta)입니다.

    아치형 전망대에서 다양한 사진을 담을 수 있고,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레콜레타 전망대처럼 높지는 않지만, 도시 안에서 전망을 보고 싶다면 산 펠리페 교회 전망대(Templo de San Felipe Neri)를 추천합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땐 15볼씩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갔습니다.

    산 펠리페 교회 옥상으로 올라가면 귀여운 수크레의 건물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얗고 낮은 건물들로 이루어진 도시라 고즈넉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레콜레타 전망대는 멀리있는 건물이 아기자기하게 보이는 매력이 있었다면, 산 펠리페 교회 전망대는 귀여운 지붕위에 올라가 있는 느낌을 주는 곳이라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곳입니다.

    수크레에는 공룡발자국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바로 크레타씨꼬 공원(Parque Cretacico)입니다.

    수크레 마요광장에서 4번 버스를 타면 한 번에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곳입니다.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하면 시간에 맞춰 무료 가이드도 진행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각치 못한 공룡발자국 관람에 들뜨기도 했고 신기했던 경험이었습니다.

    4. 코차밤바(Cochabamba)

    코차밤바는 볼리비아의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볼리비아 제 3의 도시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코차밤바에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예수상이 있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예수상이었는데, 2010년 폴란드에서 지어진 예수상이 세계에서 가장 큰 예수상이 되었다고 하네요.

    금관의 높이를 빼면 코차밤바의 예수상이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하는데, 저희는 전망를 보러 예수상까지 가보았습니다.

    예수상의 크기도 크기이지만, 예수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코차밤바의 전경이 너무나도 넓고 아름다웠습니다.

    산과 호수와 귀여운 건물들로 이루어진 코차밤바도 참 매력적이죠?

    5. 코파카바나(Copacabana)

    코파카바나는 볼리비아 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입니다.

    코파카바나의 티티카카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로 유명한 곳입니다.

    해발고도 3810m 위에 있는 거대한 호수를 어떻게 상상할 수 있을까요?

    호수의 면적이 워낙 넓어서 바다처럼 보이기도 하는 곳입니다.

    코파카바나의 티티카카 호수들 둘러보는 투어들도 있으니 다양한 섬투어를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입니다.

    티티카카 호수에 사는 트루차(Trucha, 송어)요리는 코파카바나에서 참 유명한 요리입니다.

    코파카바나를 여행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지역요리들도 맛보세요.

    코파카바나에는 티티카카 호수 전망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바로 깔바리오 언덕(Cerro El Calvario) 전망대입니다.

    오르막길을 오르면 금새 깔바리오 언덕에 도착합니다.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코파카바나 전경은 낮에도 밤에도 참 아름답습니다.

    호숫가에 떠있는 작은 배들이 하얗게 반짝거리는 모습은 마치 그림같은 풍경이라 할 수 있겠지요?

    해가 지고 어둘이 드리워지면 도시의 곳곳에서 주황색 조명들이 반짝거립니다.

    깔바리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코파카바나의 야경도 참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볼리비아의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행기간이 딱 30일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나라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볼리비아는 참 매력적인 나라인 것 같아요.

    볼리비아의 모든 곳들을 여행하지는 않았지만, 저희가 가 본 여행지에 대해 더 궁금하시면 댓글로 문의주세요.

    그럼 오늘도 많이 웃는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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