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코코넛커피를 맛볼 수 있는 판교 현백 콩카페

동생이 맛있다며 추천해준 판교 현대백화점 지하에 있는 콩카페.

요즘 용인 날씨는 어찌나 덥던지 거의 여름 같았는데, 커피 한잔 마시러 콩카페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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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스무디 S 6,000원 T 6,500원

코코넛 멍빈(녹두) 스무디 6,000원

코코넛 카카오 스무디 6,000원

코코넛 라이스 스무디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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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연유커피 5,000원

브라운 커피 4,500원

비나카노 S 3,500원 T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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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카페 메뉴는 생각보다 많은 편이었고, 가장 유명한 메뉴가 코코넛 스무디 커피와 코코넛 연유커피라고 한다.

추천을 받아 코코넛 스무디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베트남에도 실제로 있는 카페라고 하는데, 아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벌써 베트남 찍고 여행중일텐데 다시 생각해도 참 아쉽다.

2월에 출발하는 비행기 5월로 미루고 결국엔 취소하고 환불받았던 기억이...

암튼 베트남 커피를 파는 곳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베트남을 연상시키는 분위기였다.

컬러도 카키색과 나무색이 조화를 이루었고, 별다른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또 이런 느낌도 매력있으니까 :)

방문인원 모두 전화로 체크인을 하면 주문을 할 수 있었는데, 진동벨을 가지고 자리를 잡았다.

스무디 가는 소리가 들리더니 우리 메뉴가 나왔다.

코코넛 맛이 나는 스무디 커피였는데, 개인적으로 스무디를 별로 안좋아해서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마실수록 스무디가 녹으면서 나는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연유커피도 아주 유명하다던데 나중엔 연유커피를 한번 마셔봐야겠다.

아주 인기있는 메뉴라 그런지 방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메뉴를 마시는 것 같았다.

코코넛 향도 나고 커피맛도 나고 시원하게 잘 먹었다.

나중엔 연유커피 꼭 마셔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