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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리계곡 앞 예쁜 카페 뚜어드가빈(Tour de Gavin)
    ▷ 국내여행/□ 한국에서 2021. 9. 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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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랑 광교 아브뉴프랑에서 샤브샤브로 점심을 먹고, 백신 2차 맞는다는 친구 따라 잠깐 갔다가 고기리로 향했다.

    너무 오랜만인 고기리 계곡에 예쁜 카페들이 많이 생겼는데, 처음보는 곳들이 많아서 카페 고르기가 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우리가 고른 카페 뚜어드가빈.

    도대체 카페이름이 뭔뜻이냐 찾아봤더니 프랑스어네??

    고기리계곡에 프랑스어 이름의 카페라니..생소하지만 멋스럽다.

    카페 건물이 꽤나 컸는데, 3층부터 5층 루프탑까지 카페로 쓰이는 공간인 것 같았다.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우린 엘리베이터 타고 바로 3층으로 갔다.

    자리잡기 전에 메뉴부터 주문하기고 하고 메뉴판을 둘러보는데, 여기 음료가 굉장히 많았다.

    샌드위치, 맥주, 와인, 브런치 메뉴까지 다양했고 음료도 아주 많아서 고르는데 한참 걸렸던 것 같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따뜻하고 연한 카페라떼, 딸기바나나 스무디를 주문했다.

    샤브샤브로 배가 너무 불렀지만 맛만 보자며 무화과 휘낭시에도 하나 담아봤다.

    날이 엄청 더운 날이었는데 괜히 따뜻한 커피 주문하고 후회한 1인..

    난 실내가 엄청 추울 줄 알았찌..?

    음료 픽업과 반납은 3층에서 셀프로 하면 된다고 한다.

    카페가 참 예뻐서 천천히 둘러봤는데, 엄청 큰 개가 있어서 정말 깜짝 놀랐다.

    친구가 개인적으로 개를 참 무서워하는데, 카페 잘못 골랐구나 싶기도 했다.

    일단은 자고 있으니 안심!

    3층과 4층은 이렇게 철제계단으로 이어져 있어서 더 넓은 느낌이 들었고, 에어컨 대신 창문으로 들어오는 자연바람이 아주 시원했다.

    우린 루프탑부터 가보기로 하고 5층으로 향했다.

    덥디 더운 루프탑에 자리잡고 주문한 메뉴들고 왔더니 땀이 뻘뻘...

    와 진짜 덥긴 더웠다.

    9월 중순에 아직도 여름날씨라니..!

    그래 난 여름을 좋아하니까.. :) 

    루프탑은 역시 햇빛 쨍쨍했지만, 해먹도 있고 파라솔도 있어서 사진찍기에 아주 좋았다.

    더워서 사람도 우리뿐이었고, 커피 홀짝이면서 사진 백장 찍고 나니 너무 더워서 안되겠다 싶었다 ㅋㅋㅋ

    다시 4층으로 피신..

    3층과 4층 사이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에어컨 대신 큰 창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다.

    그것만으로도 너무 시원해서 만족스러웠다.

    따뜻한 라떼가 식어서 이제 좀 마실만 했다.

    연하게 주문했지만 조금 진한 느낌은 기분탓인가?

    암튼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사진찍고 사진찍고 수다떨고 수다떨고 아주 재미나게 보냈다.

    여기 상주하고 있는 아주 커다란 개가 중간에 돌아디니면서 짖기도 했는데, 내 친구처럼 개 무서워 하는 사람은 들어가지도 못할 듯 하다.

    그래도 개 좋아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좋아할 것 같은 분위기의 카페였다.

    나중에 고기리 계곡가면 또 생각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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