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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ntina] 아르헨티나 여행지 추천(Puerto Iguazú, El Calafate)▷ 세계여행/| City Tour Tip 2020. 2. 26. 13:34반응형
안녕하세요.
아르헨티나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이외에도 엄청난 자연을 볼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아르헨티나의 다른 많은 도시들을 다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저희가 감동했던 두 곳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멕시코 전까지의 여행기록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jiwon_416
벤콩부부 세상 데이트♡ : 네이버 블로그
2018년 3월 21일 출발 세계여행 중입니다! 지금은 잠깐 한국에 들어와 있어요. 유튜브에서 'WTBC'를 검색하시면 여행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후 포스팅은 티스토리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s://weareyoung0128.tistory.com/m
blog.naver.com
1. 푸에르토 이과수(Puerto Iguazú)
아르헨티나 북쪽 끝에 위치한 이과수 폭포는 세계 3대 폭포로 유명하죠.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면 한번쯤은 꼭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보는 이과수 폭포와 브라질 쪽에서 보는 이과수 폭포의 느낌이 다르다고 하는데, 저희는 아르헨티나에서 봤던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과수 폭포(Las Cataratas del Iguazú)
이과수 폭포가 있는 마을인 푸에르토 이과수까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비행기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과수 마을은 생각보다 작지만 이과수 폭포를 보러 가는 관광객들로 가득합니다.
이과수 폭포 입장료는 성인 1인당 500아르헨티나 페소입니다.
2018년 4월 기준 금액입니다.
이과수 국립공원 안에 이과수 폭포가 있기 때문에, 공원 산책로를 따라 그 유명한 '악마의 목구멍'까지 갈 수가 있습니다.
가는 동안 작은 열차 이용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이과수 국립공원 안에는 생각보다 레스토랑이 많이 없기 때문에, 간식이나 물, 간단하게 먹을 점심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선글라스와 선크림, 모자는 꼭 챙겨가세요.
그럼 이과수 폭포의 웅장함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에서 시원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wEdTzla4KZ8?list=PLZvJKtpn9TfAs1lYRaNwtpcr7Wxq3x9-7
이과수 폭포 벌새 정원(Jardin De Los Picaflores)
푸에르토 이과수 마을은 매우 작지만 이과수 폭포를 방문한다면, 그 마을에 있는 벌새 정원도 한번 들러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귀여운 벌새들을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한 곳입니다.
벌새 이외에도 다양한 새들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모기가 많으니 모기기피제는 꼭 준비하세요.
2. 엘 칼라파테(El Calafate)
아르헨티나 남부에 위치한 엘 칼라파테에서는 빙하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차로 3시간 정도 이동해야 하지만, 교통정체가 없기 때문에 한국에서와는 또다른 도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페리토 모레노 빙하(Glaciar Perito Moreno)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글래이셔 국립공원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아르젠티노 호수에 위치해 있는데, 이 호수는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깊은 호수라고 합니다.
이 국립공원 입장료도 성인 1인당 500 아르헨티나 페소를 받고 있습니다. (2018년 4월 기준 금액)
티켓을 받을 때 작은 쓰레기봉투를 함께 주니, 꼭 가져간 쓰레기는 가지고 나오도록 해야 하겠죠?
페리토 모레노 빙하를 보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전망대 올라 위의 사진과 같이 보는 방법이 있고, 빙하 위를 걷는 투어를 신청해서 가까이서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는 유람선을 타고 빙하 가까이까지 가서 빙하를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희는 멀리 전망대에서만 봤는데도 그 감동이 충분히 전해졌습니다.
가끔 빙하가 갈라지면서 깨지는 소리가 나는데 마치 천둥소리와도 같은 소리를 냅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 천둥소리가 이제 그만 들렸으면 좋겠네요.
아르헨티나는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가 함께 유지되어온 나라인 것 같아요.
4월이었는데도 엄청난 바람과 낮은 온도때문에 매우 추웠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칠레의 도시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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