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맛집 | 하조대해변 앞 피자맛집 코와붕가(COWABUNGA)

 

 

하조대를 보고 내려오니 하조대 비치가 보였다.

속초해변보다 더 해변이 넓고 길어서 여름에 서핑을 하러 많이 오는가보다 싶었다.

미리 검색해본 맛집이 코와붕가라는 곳이었는데 피자집이라고 한다.

 

 

QR코드 체크인을 하고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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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피자 13,000원

페페로니 16,000원

하와이안 16,000원

반반피자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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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프라이 4,000원

치즈프라이 7,000원

버팔로 윙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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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와이안과 페페로니로 반반피자를 주문하고, 프렌치프라이와 콜라도 하나 주문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과 결제를 하고 나중에 픽업하는 시스템이다.

모든 게 셀프인 매장!

 

 

매장분위기가 정말 여름에 해변에 놀러와서 피자한조각 먹으면 잘 어울릴 것 같은 그런 분위기였다.

심플하지만 뭔가 엄청난 맛이 숨겨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저 뒤로 해변이 바로 보인다.

해변 앞 접근성은 정말 최고인 듯!

 

 

그리고 우리 메뉴가 나왔다.

그렇게 크지 않은 피자지만 냄새가 좋아서 맛있을 것 같았다.

그냥 치즈 피자가 13,000원이었는데, 토핑이 아예 안올라간 피자가 치즈피자 인가보다.

개인적으로는 하와이안이 더 맛있었고, 페페로니는 짭조름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프렌치프라이가 정말 바삭하고 맛있었다.

눅눅한 감자튀김이 너무 싫은데, 코와붕가는 프렌치프라이는 진짜 최고인 듯!

 

 

다만 파마산 치즈를 잔뜩 뿌려먹었는데, 유통기한이 딱 우리가 방문한 그날까지였다는거 ㅋㅋㅋ

시간은 지났지만 그래도 맛에는 지장없으니 잘 먹은걸로~

날짜를 봐서 그런지 파마산치즈 색깔이 노래 보이는 건 기분탓인가?

그래도 피자와 프렌치프라이 모두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