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여행 | 70m의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신선암, 선돌

www.youtube.com/watch?v=u9yuOEmcK4c

 

영월의 명소 중 한 군데인 선돌로 왔다.

주차장 바로 옆에 간이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고, 깔끔했다.

 

 

주차를 하고 잘 정돈된 산길을 따라 약 5분 정도 걸으면 선돌을 바로 볼 수 있다고 한다.

 

 

선돌에서 청령포까지는 5.7km, 옥녀봉까지는 1.7km라고 한다.

단종대왕 유배길이라는 푯말도 보인다.

 

 

그렇게 살짝 걸으니 정말 선돌이 눈앞에 딱 보였다.

전망대로 마련되어 있고 사람도 거의 없어서 선돌 전망을 바라보기에는 딱 좋았다.

 

 

선돌 바로 아래에는 강이 흐르고 있었는데, 아직 날씨가 추울 때라 그런지 물이 얼어 있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여름에 와서 봐도 흐르는 물이 맑아서 정말 아름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선암이라고 불리우는 선돌.

기둥모양의 암석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은 사진으로도 볼 수 있었다.

 

 

오후가 넘어가는 시간이라 약간 노란빛의 선돌을 볼 수 있었다.

전망대라 그런지 바람은 꽤 많이 불었지만 햇살이 따뜻했다.

 

 

주차장에서 거리도 정말 가까워서 아주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

명소에선 역시 사진을 많이 남겨야지.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멋진 곳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코로나 시대가 물러가면 정말 많은 곳들을 다녀보고 싶다.

 

 

전망대 바로 옆에 조금 더 높은 작은 전망대도 있었는데, 여기서 바라보는 선돌의 모습도 정말 멋졌다.

조금 더 높은 곳에서 볼 수 있어서 바람은 두배로 더 불었다 ㅋㅋㅋ

 

 

신선암이라고도 불리는 선돌의 유래도 아주 잘 적혀 있었다.

선돌까지 보고 우리는 청령포를 향해 다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