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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셀로나 | 라 보께리아 시장, 바르셀로나 샌드위치 맛집, 비누샵에서 선물사기(La Boqueria, Conesa Entrepans, Barc
    ▷ 세계여행/17_Spain 2021. 1. 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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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콩부부세계여행] D + 556 

    2019.09.27

     

     

    오늘도 푹 자고 일어나서 아침은 파스타를 해먹었다.

    파스타 면이 많이 남아서 하몽을 넣은 파스타를 해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역시 스페인은 하몽이 맛있다.

    밥을 먹고 팜플로나 숙소를 알아봤다.

    괜찮은 숙소가 있어서 이틀 예약했는데, 예약이 취소되었길래 다시 다른 숙소를 예약했다.

    매트리스에서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어쩔수 없이 예약을 했다.

    생각보다는 괜찮기를...

    암튼 숙소예약을 하고 한국가는 항공권도 찾아보다가, 조금 더 알아보기로 하고 나갈 준비를 했다.

    오늘은 살 것들을 산 후에 클라이밍장에 가보기로 했다.

     

     

    일단 숙소 근처 콘숨마트에서 간단하게 장을 봐왔다.

    바르셀로나는 바닷가 도시라 그런지 정말 다양한 해산물을 싱싱하게 살 수가 있었는데, 그게 제일 좋았다 정말!

    오징어랑 새우, 홍합을 담고 야채들을 조금 더 사서 돌아왔다.

    냉장고에 채워넣고 나서 지하철을 타고 까딸루냐 광장쪽으로 향했다.

    어제 갔던 곳이지만 다시 봐도 멋있었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거리엔 사람들이 참 많았다.

    아주 멋진 음수대도 있고, 구경할 거리가 참 많았다.

     

     

    걷다가 우연히 시장을 발견했는데 여기가 그 유명한 라 보께리아 시장이었다.

    La Boqueria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정말 많은 하몽들과 견과류를 팔고 있었고 스페인 전통과자와 해산물도 많았다.

    카메라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왔다.

     

     

    시장이 생각보다 너무 크고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정신어 없었지만 정말 한번 가볼만한 시장이었다.

    시장이지만 생각보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았다.

     

     

    우리도 구경하다가 나오는길애 견과류를 사서 나왔다.

    사고 나니 비싼 느낌은 뭐지?

    암튼 다시 큰 거리로 나와서 의류 매장들을 둘러봤다.

    바르셀로나는 정말 구경할 게 많은 도시였다.

     

     

    Conesa Entrepans

     

     

    맛있는 샌드위치 가게가 있다고 해서 둘러보다가 간단하게 배를 채울 겸 들어갔다.

    샌드위치 빵과 소세지 등 다 그릴에 구워서 나오는 걸로 유명한 곳이었다.

    4.6유로짜리 샌드위치 하나를 주문해서 나눠먹었는데, 생각보다 따뜻하고 맛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줄서서 먹는 맛집인지 사람들이 바글했지만 자리잡고 앉아서 먹기엔 딱 좋았다.

     

     

    샌드위치를 먹고 나와서 바르셀로나 시내를 구경했다.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건축물들이 정말 많았고, 어느 골목 하나 멋지지 않은 곳이 없었다.

    그래서 바르셀로나 자체에 관광객도 참 많았던 것 같다.

     

     

    어느 광장에서 드론 촬영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정말 관광객처럼 시간을 보냈던 날이다.

     

     

    맛있게 먹고 나와서 한국으로 짐을 보내는 김에 간단한 선물을 사서 보내기로 했다.

    이번주에 보내야 하니 뭘 살까 하다가 천연비누 샵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Sabater Hnos. Fabrica de Jabones

    작은 골목에 위치했던 샵이다.

     

     

    들어가는 순간 너무 진한 향이 확 와닿았지만 너무 많은 향이 섞인 것 같았다.

     

     

    비누 컬러가 너무 다양하고 예뻐서 그냥 사진을 몇 장 찍었는데도 너무 예뻤다.

    그래도 개별적으로 향을 맡아보면 생각보다 좋아서 3개씩 담아서 선물을 샀다.

    직원분도 너무 친절했다.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웠던 곳!

     

     

    바르셀로나를 둘러보다보니 까딸루냐 광장을 참 많이 지나다니게 되는 것 같다.

    그렇게 해질녘까지 시내를 둘러봤다.

     

     

    바르셀로나 꿀국화차가 유명하다길래 같이 보내기로 했다.

    꿀국화차는 Mercadona에서만 판다고 해서 가봤는데 마트가 너무 깔끔했다.

     

     

    오늘은 긍정님의 기능성 긴팔 티셔츠 하나랑 내꺼 두개, 그리고 레깅스 하나를 무사히 샀다.

     

     

    숙소로 돌아와 해산물로 까따쁠라나(Cataplana)를 해먹었다.

    예전에 루마니아 시비우 레스토랑에서 사먹었던 메뉴인데 긍정님이 아주 맛있게 요리해서 정말 맛있었다.

    소면까지 삶아서 같이 먹었는데 이건 정말 환상의 조합이다.

    저녁먹고 씻고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일정도 금방 끝날 것 같다.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구엘공원을 가기로 했다.

    잘 일어나서 밥먹고 다녀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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