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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티타임 영국홍차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 Mason)▷ 국내여행/□ 일상스토리 2020. 12. 5. 12:34반응형
동생에게 선물받은 포트넘 앤 메이슨 홍차!
이제 추워지는 계절이라 티를 많이 마셔야겠다 하고 여기저기 티들을 사모으고 있었는데 이렇게 반가운 선물이!!
케이스도 어쩜 이렇게 민트민트하니 예쁘지?
티 이름은 포트메이슨.
이런 티케이스 너무 마음에 든다.
티와 함께 먹으라고 보내준 진저비스킷도 원통케이스가 너무 예쁘다.
포트메이슨은 침출차로 홍차 99%에 오렌지향 차였다.
유통기한이 2020년??
내년이 되면 다 마셔버리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스템진저 비스킷.
역시나 유통기한 넉넉하고 커다란 원통 케이스가 참 예쁘다.
이제 선물받은 티를 마셔볼 준비를 해볼까?
케이스 딱 여는순간 향이 너무 좋아서 기분도 덩달아 좋아졌다.
6g 계량해서 티포트에서 3분 우려봤다.
우리는 3분동안 진저비스킷과 디저트 준비.
사과잼까지 직접 만들어서 보내줬는데 이렇게 맛있을수가!!
지난번에 만들었던 스콘에 얹어서 먹었는데 너무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찻잔을 사려고 계속 보고 있는데 마땅한 게 아직 없다.
그래서 일단 머그에 따뜻하게 따라서 마셔봤다.
스콘에 올려 먹는 동생표 시나몬애플잼.
너무너무 맛있었고 선물받은 스템진저 비스킷도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비스킷인데 왜 쫀득한 식감이 있는거지!
홍차랑 너무 잘 어울려서 오랜만에 티타임 아주 풍요롭게 가졌던 날이다.
고마워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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