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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여행(2) | 안탈리아 공항에서 올드타운 가는 법, 안탈리아 호텔 추천, 맛집 추천(Doğan Hotel, Can Can Pide Yemek Salonu, Antalya)▷ 세계여행/| Turkiye 2026. 3. 9. 10:12반응형


2026.03.05(목)
작년에는 웰컴 투 안탈리아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터미널에 내려서인지 찾을 수가 없었다.
처음에는 같은 곳인 줄 알고 혼란스러워 웠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트램타는 역 자체가 다른 역이었던 것 같다.

200리라 카르트 충전을 하고 (오랜만이라 버벅거렸지만) 트램을 타고 출발을 하는데 반대 방향으로 가서 잘못탄 줄 알았다.

노선도를 자세히 보니 돌아서 올드타운 방향으로 가는 트램이었다.
앉았다 일어났다 노선도 보며 안절부절 못했는데 잘 탄 걸 알고 심신의 안정을 얻었다 ㅋㅋ

오랜만에 맞이하는 안탈리아는 역시나 따뜻한 분위기는 그대로 였다.
트램을 타고 가면서 보는 풍경은 멀리 보이는 설산과 함께 평화로운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
올드타운 가까운 İsmetpaşa역에서 내렸다.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미리 예약한 호텔이 나온다.
캐리어를 끌고 걸어 가는 골목끼리 1년 전에 봤던 그대로였다.
울퉁불퉁한 유럽식 도로가 캐리어를 끌기에는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내리막길 이어져 서 생각보다 편안하게 호텔에 도착 간 것 같다.


도간 호텔 Doğan Hotel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 한 것 같은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호텔 로비 옆에 있는 식당도 분위기가 좋았다.
여긴 조식 식사하는 식당이었다.


객실로 가보니 아득하니 생각보다 넓어서 마음에 들었다.
28인치 캐리어 두 개를 놓아도 자리가 넉넉해서 오5박 머무르는 동안 불편하지 않을 것 같다.



침구도 괜찮고 베게도 많이 높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만족!




온수도 잘 나오고 2층이라 천장이 조금 낮은 단점이 있지만 이런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씻고 침대 눈이 오른쪽 발목이 많이 부어 있었다.
어제부터 비행기를 두 번이나 타고 짐을 들고 오래 걷다 보니 아픈 다리가 부어오른 것 같다.
아이싱도 하고 전기 마사지도 하고 오빠가 직접 손으로 주물러주니 부기가 조금 빠지기 시작했다.

창 밖 풍경은 옆 호텔이지만 굉장이 멋스러웠다.


웰컴 푸르츠와 1.5리터짜리 물은 처음엔 무료.
물은 사먹어야겠다.
냉장고 안 음료들은 유료.
냉장고 위에 가격표가 붙어있다.


6시쯤 식사를 하러 나가보기로 했다.
기내식에, 간식에 틈틈히 계속 먹었는데도 이상하게 허기가 지는 건 비행기 여행의 이상한 점이 아닐까 싶다.
너무 피곤할 것 같아서 빨리 저녁을 먹으러 밖으로 나왔다.

아기자기한 올드타운 골목길.

햇살 들어오는 담벼락 너무 예뻤다.

우리 숙소는 올드타운 내에 위치에 있었는데 한 8분 정도 걸어 가니 예전에 갔었던 레스토랑 딱 보였다.
사실 걸어 가는 길에 1년 전 만큼의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조금 휑한 느낌을 받았는데 요즘 전쟁 때문인지 아니면 평일이라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내일 나와서 1번 더 분위기를 봐야겠다.
Can Can Pide Yemek Salonu.


작년에 먹었던 치킨 스프 가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치킨스프와 소고기 스튜, 감자퓨레를 주문했다.




기본적으로 식사빵이 제공된다.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었던 치킨 스프.
유난히 탄수화물이 가득했던 식사였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게 먹었다.
치킨스프랑 안먹어본 피데 먹으러 또 가야지!





오늘은 다른 일정없이 바로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어제부터 두 번의 비행과 긴 이동으로 인해 우리 둘 다 지쳐 있었기에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들기로 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미그로스 마트에서 몇 가지 간식을 구매했다.
너무 먹고 싶었던 아이란과 공 이라는 이름의 쌀과자, 카이막과 꿀을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보는 건물들이 너무 예쁘다.



하드리아누스의 문.
이 문을 지나 숙소 쪽으로 이동했다.

오랜만에 사진 한 장 찍고 :)


골목이 정말 아름다운 안탈리아 올드타운.


밤에 보는 호텔도 은은하니 예뻤다.
객실이 약 40개 정도 있다고 하니 밖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게 꽤나 넓다.



간식을 먹으며 영원한 한편 볼까 하다가 오빠가 너무 피곤해 하길래 Iron man 한 잔 마시고 오빠는 꿈나라로 떠났다.
7시 반 밖에 되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아주 잘 자는 오빠.
내일도 무리하지 말고 시차적응도 하면서 맛있는 거 먹고 푹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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