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등반여행 | 끄라비 등반(Phranang Wall, Krabi, Thailand)▷ 세계여행/| Thailand 2025. 2. 4. 10:29반응형
블루소텔은 조식포함이라 아침식사를 먹었는데 태국현지음식부터 빵류와 샐러드도 잘 나와서 아주 맛있는 편이었다.
쌀국수도 있고 계란요리도 주문이 가능하다.
레스토랑 바로 옆이 수영장이라 뷰도 나쁘지 않았다.
조식먹고 등반 갈 준비해서 로비에서 모였다.어제처럼 똑같이 롱테일보트 타고 라일레이로 이동!
어제보다는 조금 흐린 감이 있었지만 등반하기에는 왠지 좋을 것 같았다.프라낭은 아침먹고 바로 출발했는데도 현지가이드들이 많았다.
대부분 다 탑로핑 줄을 걸어놔서 양해를 구하고 우리도 하겠다고 했는데, 고집센 현지 가이드가 본인 손님들 다 끝나면 하라고 자리를 내어주지 않았다.
언성이 높아지면서 현지 경찰? 군인? 같은 사람이 왔고, 그 현지가이드가 혼나면서 끝났다.
알아들을수는 없었지만, 양보하면서 해라 하는 그런 느낌이었달까?바로 이 사람.
다시는 만나지 말자..!!약 1년 2개월만에 보는 프라낭은 역시나 너무 아름다웠다.
맑은 바닷물과 멋진 섬이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 수도 굉장히 많은 편이었고, 정오가 가까워져 올수록 엄청 더워지기 시작했다.우리도 등반을 시작했다.
다행히 정오가 가까워져 오면서 현지 가이드들은 다 빠졌다.대충 찍어도 너무 사진이 잘나오는 스팟!
전날과는 다르게 하루종일 등반을 하다보니 다들 등반횟수도 많아졌다.
다만 엄청 더워서 더위때문에 힘들었다는거..!
프라낭은 참 언제나 더운 것 같다.중간에 시원한 커피와 타이티 사러 잠깐 카페에 다녀왔다.
걷다보니 금방 도착!
아오낭 시내 물가보다는 비싸지만 그래도 저렴한 편이었다.수영복입고 등반하고 수영복입고 빌레이보는 오빠 ㅎㅎ
언제든 물에 들어갈 준비가 되어있다.중간중간 원숭이들과 도마뱀도 만나고 정말 예쁜 하루였다.
엄청나게 더웠지만..4시가 넘어서 등반을 마무리했다.
<오늘의 등반>
6a Unnamed 완등
6a+ Money maker 완등
6c+ Princess Eyes 텐션 완등
7a+ Titanium from hell 텐션 완등롱테일보트 타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 씻고 저녁을 먹으러 오랜만에 페밀리 레스토랑에 가보기로 했다.
반갑다 페밀리 레스토랑 :D
각자 마실 음료 하나씩 주문하고!
생각보다 망고주스는 쏘쏘~에피타이저로 오징어튀김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다음에 크게 시켜보기로 했다.
맛은 최고!언제나 오빠가 주문하는 믿고 마시는 코코넛스무디!
모닝글로리도 팟타이도 페밀리 레스토랑은 진짜 올때마다 맛있다.
다양하게 주문해서 맛있게 먹고, 저녁엔 야시장으로 넘어가보기로 했다.
바로 야시장으로 순간이동!
과일이랑 사테 등 주문해서 술 먹을 사람들은 맥주먹고, 우리는 아보카도 스무디 사서 맛있게 먹었다.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 날 딱 우리 앞에서 불쇼를 했는데 그 퀼리티가 장난 아니었다.
정말 퀼리티 좋은 공연을 본 느낌!그래서 우리테이블 뒤로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었다.
다같이 왔나요 ㅎㅎㅎ반응형'▷ 세계여행 > | Thaila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 등반여행 | 끄라비 등반(One Two Three Wall, Krabi, Thailand) (0) 2025.02.06 태국 등반여행 | 끄라비 등반(Tonsai, Krabi, Thailand) (1) 2025.02.05 태국 등반여행 | 끄라비 등반(One Two Three Wall, Krabi, Thailand) (1) 2025.02.03 태국 등반여행 | 푸켓 빠통 시밀란섬 투어, 빠통 맛집(Similan Islands, Phuket, Thailand) (0) 2025.02.02 태국 방콕 | 여행의 마지막 날 태국에서 한국으로(Bangkok-Incheon) (1) 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