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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르세리베가완 |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브루나이 벽화, 졸리비(Omar Ali Saifuddien Mosque, Bandar Seri Begawan, Brunei Darussalam)▷ 세계여행/| Brunei Darussalam 2024. 2. 25. 09:13반응형
2023.06.07
[벤콩부부 부르나이여행] D+2(2)
보트투어를 마치고 너무 더워서 근처 몰에서 잠깐 쉬었다가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브루나이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커피빈.
로고랑 디자인이 조금 가짜스러움이 있었지만 커피맛은 나쁘지 않았다.
몰에 있는 화장실.
독특해서 사진 한장 찍어놨다.
커피 한 잔 마시고 나오니 파란하늘에 구름도 많이 없어서 엄청 쨍쨍했는데, 거리를 보니 밤에 푸드스트리트가 열리는 곳인것 같았다.
낮엔 너무 더워서 영업 못할 듯 ㅎㅎ
그리고 건너편에 밝게 빛나는 모스크는
Masjid Omar 'Ali Saifuddien 이라고 한다.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모스크까지 걸어서 가보기로 했다.
야자수 나무들도 너무 싱그럽고 예쁘다.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에 도착했는데, 황금색으로 빛나는 돔이 한눈에 들어왔다.
모스크 입장료는 무료였지만, 입장할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시간을 잘 보고 들어가야했다.
무슬림이 아닌 방문객들은 시간을 맞춰야 했는데, 우리도 시간을 애매하게 와서 시간이 붕 떴다.
너무 아름다운 모스크의 전경.
모스크는 주변을 다 둘러볼 수 있었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아주 한적했다.
일단 앞에서 사진만 찍고 주변 동네구경을 하고 시간에 맞춰 다시 오기로 했다.
싱그럽고 신기한 식물들 구경하면서 천천히 걸어 알록달록한 건물이 있다고 해서 거길 가보기로 했다.
미리 구매한 코코넛워터 하나 사서 들고가면서 마셨는데 괜찮았다.
코코넛워터는 역시 태국브랜드가 제일 맛있는데, 조금 아쉬운 맛이랄까?
그렇게 도착한 곳!
원래는 이 건물쪽에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한건데 우리가 갔던 날엔 오픈하지 않아서 들어가볼 수 는 없었다.
그래도 알록달록한 건물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조금 더 걸어가니 커다란 벽화가 눈에 들어왔다.
브루나이 다루살렘이라고 적힌 벽화였는데, 컬러와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
브루나이의 상징들을 나타낸 그림들과 컬러가 너무 예뻤다.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오는 포토존!
모스크 들어갈 시간이 좀 남았길래 점심으로 간단하게 졸리비를 먹고 가기로 했다.
햄버거랑 치킨메뉴!
맛은 평범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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