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2주살기 | 캣츠 키친(Kat's Kitchen, Chiang Mai)

2023.02.05(일)

[벤콩부부태국여행] D+22(2)

일단 숙소에서 씻고 간식타임.

마야몰 림핑마트에서 산 이 오징어볼 과자 너무 맛있다!

김맛 레이랑 같이 먹으니 단짠단짠의 조화가 정말 꿀맛이었다.

코코넛워터랑 맛있게 먹었다.

오늘 아침에 코끼리들이랑 찍은 사진 구경하다가 나왔다.

코끼리 사랑에 눈에 꿀꿀 뚝뚝 떨어짐 ㅋㅋㅋ

볼트 불러서 올드타운 캣츠 키친으로 이동!

여기가 맛집인지 예전엔 줄을 서 있었는데 오늘도 사람이 꽤나 많았다.

Kat's Kitchen

건너편 코코넛쉘타이푸드 식당이랑 비슷하게 메뉴 주문하는데 조금 걸렸지만, 마마스 똠얌꿍과 스프링롤, 쏨땀을 주문할 수 있었다.

타이 말차티도 한잔 주문했다.

티가 먼저 나왔는데 설탕 조금만 넣어달라고 했는데도 생각보다 달았다.

그리고 쏨땀이 나왔는데 쏨땀은 생각보다 평범한 맛이었고 똠얌꿍이 진짜 맛있었다.

일단 양이 엄청나게 많아서 둘이서 먹어도 될 정도였고, 해산물이 정말 가득 들어가있었다.

오징어 한마리가 다 들어가 있어서 깜짝 놀랐는데, 잘라 먹을 수 있게 가위까지 가져다 준다.

새우도 세 마리나 들어가 있고, 국물 맛이 끝내줬던 똠얌꿍.

코코넛밀크를 아낌없이 넣으 것 같은 맛에 아주 깊은 향에 너무너무 맛있었다.

좀 늦게 나온 스프링롤은 바사삭 하니 식감도 좋고 너무 맛있었는데, 메뉴를 다 시키니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놀랐다.

진짜 배부르게 먹었는데 딱 300밧이 나왔다.

태국 물가 정말 좋다. 최고!

이 식당은 많이 익은 바나나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뒀는데, 인심도 최고다.

우린 배불러서 패스!

건너편 잠깐 구경하고 한바퀴 산책하기로 했다.

코끼리 사랑이 가득 ㅋㅋㅋ

커피 한 잔 하러 카페를 검색해보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