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치앙마이 2주살기 | 님만해민 원님만 맛집(One Nimman, Chiang Mai)▷ 세계여행/| Thailand 2023. 7. 23. 09:04반응형
2023.02.03(금)
[벤콩부부태국여행] D+20(4)
그랩을 잡으려는데, 역시 큰 길가로 나가니 가격이 더 저렴해졌다.
원님만까지 가는데 167밧.
원님만에서 내려서 원님만 푸드코트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다.
원님만에서는 싱하 푸드 페스티벌을 하고 있었는데, 무대도 설치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태국 방송인인지 무대위에 두명이 있어서 잠깐 구경하다가 식사하러 푸트코트로 이동!
싱하 푸드 페스티벌 하는 곳에도 맥주와 안주 파는 곳들이 있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기에서 먹기에는 무리일 것 같았다.
원님만 안으로 들어오니 이렇게 쾌적하네 ㅎㅎ
푸드코트에도 사람이 꽤 많았는데, 잡채면에 새우를 볶은 메뉴와 쏨땀, 항정살 구이 메뉴를 주문해서 자리를 잡았다.
항정살이 너무 맛있다고 함께 줄서있던 아주머니께서 추천해주셔서, 오빠가 사왔는데 항정살 구이 정말 맛있었다.
특히 소스에 찍어 먹으니 진짜 꿀맛이었고 엄청 부드러웠다.
마치 한식 먹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여기 음식이 다 맛있어서 싹 비워서 맛있게 먹었다.
태국음식은 정말 맛 없기가 더 어려운 듯 하다 ㅎㅎㅎ
원님만 안에 작은 빵집이 있었는데 빵순이는 역시 빵집을 그냥 지나치지 않지.
1+1 하는 크림빵과 크림치즈 빵 하나를 샀다.
크림치즈빵 조금만 더 바삭하면 환상적이었을 것 같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크림롤빵은 내일아침에 먹어야지.
원님만을 나와 숙소 방향으로 걷다보니 발견한 세면대.
이제는 익숙하다 :D
길거리에 틈틈히 손 씻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게 너무 재미있고 좋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대만밀크티도 한잔 사서 마셨다.
아무리 먹어도 끝나지 않는 하루 ㅎㅎㅎ
맛있었다.
입이 심심해서 마야몰 들어가서 잠깐 앉아있다가, 지하로 내려가 림핑마트에서 장을 봤다.
코코넛워터랑 우유랑 간식들 사니 300밧이 넘네 ㅎㅎㅎ
숙소로 돌아와서 간식 살짝 먹어줬다.
내일은 토요일이라 바파오 마켓에 가보려고 한다.
사진보니 엄청 예쁘던데 기대된다.
반응형'▷ 세계여행 > | Thailand'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