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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방콕 | 브런치카페 코튼테일 카페(Qottontale Café, Bangkok)
    ▷ 세계여행/| Thailand 2023. 3. 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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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3(월)

    [벤콩부부태국여행] D+9(1)

    어제까지의 일정으로 너무 힘들어서 오늘은 강제 쉬는날 당첨..!

    어제 스트레칭을 조금 하고 잤더니 생각보다 몸이 괜찮았는데, 호텔과 가까운 곳에 브런치카페가 있다고 해서 아침을 먹으러 가보기로 했다.

    Qottontale Café

    빨간벽돌 건물에 외관과 인테리어까지 너무 잘 꾸며놓은 공간이었는데,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은 것 같았다.

    야외 분위기도 쨍한 햇살과 함께 너무 예쁜 건물이라 마음에 들었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내부 분위기도 좋았다.

    선샤인 온 팬 이라는 브런치 메뉴가 있어서 카페라떼로 선택해서 하나 주문하고, 스크럼블 에그와 햄치즈가 들어간 크루아상도 하나 선택했다.

    주문받는 직원들도 너무너무 친절했다!

    루프탑이 너무 예쁘다는 소문을 듣고 루프탑으로 올라가는데, 세상에나 이렇게 더울줄이야.

    사실 루프탑 자체는 별로 안 더웠는데, 올라가는 길 계단이 너무너무 더웠다;;

    딱 올라가니 오전의 야외라 그런지 많이 덥지도 않고 좋아서 여기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초록색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카페 구경을 하는데 빌딩숲 배경과 빨간벽돌 건물이 어우려져서 굉장히 예뻐 보였다.

    메뉴가 나와서 오빠가 가지고 왔는데, 이렇게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 나왔다.

    정말 팬 위에 계란과 소세지 등이 올라가 있고, 작은 그릭요거트와 커피, 오렌지 주스의 구성도 좋았다.

    크루아상 샌드위치도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커피도 너무 맛있었고 샌드위치도 너무 맛있어서 아침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자꾸만 사진을 찍게 되는 비주얼 :)

    그리고 이 카페 포인트 컬러가 초록색인 것 같았는데, 오늘 우연히 초록색 원피스를 입고와서 왠지 카페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핫플 카페라 그런지 태국 현지인들도 많인 찾는 것 같았는데, 초록색 옷을 맞춰입고 와서 사진찍는 사람들도 정말 많았다.

    우리도 식사를 다 하고 카페 곳곳 예쁜 공간에서 사진을 찍었다.

    빌딩 배경도 너무 멋졌고, 그냥 빨간벽돌 건물 자체가 예뻐서 멋진 배경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우리 테이블도 굿.

    역시 아침 일찍 방문하면 좋은 자리를 획득하게 되는 것 같다.

    정오가 가까워져 올수록 햇빛이 점점 강렬해져갔다.

    해가 뜨거워지면서 왠지 오늘은 수영을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오후엔 호텔을 이용하면서 수영장으로 올라가보기로 했다.

    카페를 나오기 전에 1층 실내에서 에어컨 바람으로 뜨거워진 온도를 조금 낮춰주었다.

    신상카페라 그런지 역시 손님들이 끊이질 않았다.

    다시 호텔로 돌아가서 수영을 하기로 하고 예쁜 카페를 나왔다.

    카페 입구도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었는데, 테이블에 잠깐 앉으니 엄청나게 뜨거워서 금방 일어났다.

    의자가 거의 불판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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