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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 수제버거 맛집 다운타우너(DOWN TOWNER)
    ▷ 국내여행/□ 한국에서 2022. 6. 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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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가 먹고 싶다고 찾아본 버거 맛집 다운타우너!

    우리는 잠실점으로 찾아가 봤는데, 2층에 노티드 베이커리가 있어서 왠지 반가웠다.

    노티드 도넛 맛있는데 :)

    다운타우너는 약간 미국감성의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는데, 외부 웨이팅 벤치도 귀엽게 꾸며져 있었다.

    이른 저녁식사를 하려고 찾아갔는데, 다운타우너에는 손님이 꽤나 많아 자리하고 있었다.

    어떤 메뉴를 먹어볼까 고민한다가 베이컨 치즈버거와 아보카도 버거를 골랐다.

    후기 보니 갈릭버터 프라이즈가 맛있다고 해서 우리도 하나 주문했다.

    카운터로 가서 주문하고 계산하면 주문완료!

    우리는 15번!

    패티 굽는 냄새가 너무 맛있어서 어떤 맛일까 기대가 됬다.

     

    매장 분위기 느낌있어 :)

    매장 내에는 손씻을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고, 셀프로 피클을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바도 마련되어 있었다.

    햄버거 먹을 땐 그래도 콜라를 한번씩 먹어주는 편인데, 콜라 참 오랜만이다 :)

    그리고 아주 맛있는 비주얼로 우리의 메뉴 등장!

    수제버거가 오랜만이라 맛있을 것 같았는데, 사실 갈릭버터 프라이즈가 냄새가 너무 좋아서 진짜 맛있을 것 같았다.

    다운타우너는 버거를 매장내에서 먹고 간다면, 이렇게 버거박스를 ECO 실리콘으로 제공한다고 한다.

    물론 실리콘 안쪽에 종이포장을 한번 더 하긴 하지만, 박스 포장이 없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손으로 들고 먹기에도 버거 모양이 흐트리지지 않아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플라스틱 하나 없이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니 :)

    나중에는 모두가 고민해서 종이포장을 없애는 방안도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햄버거는 부드럽고 맛있었다.

    패티도 부드럽고 햄버거빵도 맛있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는데, 수제버거라 그런지 식감이 정말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갈릭버터 프라이즈는 딱 내가 좋아하는 맛이라 자꾸만 손이 갔다.

    달콤한 갈릭버터 소스가 뿌려진 바삭한 포테이토는 중독적인 맛이었다 ㅋㅋ

    다운타우너에서 저녁을 먹고 롯데타워 근처로 걸어가봤다.

    여기는 처음 방문해 보는데, 오랜만에 큰 건물들 보니 괜히 재밌었다 ㅋㅋ

    롯데몰 안에 있는 영화관 앞 오빠가 좋아하는 버즈와 함께 사진도 찍고, 서울데이트를 재미나게 즐겼다.

    나중에 서울가면 또 어딜 놀러가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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