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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 화림 꽃이숲을이루다 카페
    ▷ 국내여행/□ 한국에서 2022. 4. 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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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 하고 카페를 찾아봤는데, 시내에 예쁜 이름의 카페가 있어서 찾아가 봤다.

    꽃이 숲을 이루다.

    카페 이름이 참 예쁘다.


    꽃숲라떼 5.5
    시크라떼 6.0
    소이라떼 5.0
    크림라떼 6.0
    돌체라떼 5.0
    아포가토 5.5
    비엔나 5.5
    녹차비엔나 6.0


    사장님 추천을 받아서 크림라떼와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했다.

    카페 내부는 꽤 넓었고 카페 안에서 옷도 판매하고 있었다.

    신기!

    스콘과 케이크 등 디저트 메뉴들도 있었는데 우린 배가 불러서 커피만 마시기로 했다.

    야외에도 자리가 있어서 구경하러 나갔다가, 햇살이 너무 따뜻하고 분위기가 좋아서 야외 테이블에 자리 잡기로 했다.

    유칼립투스 나무가 있었는데 사진찍으니 너무 이쁘게 나왔다.

    여기 분위기 있네!

    정원처럼 꾸며진 공간인 것 같았는데 이제 봄에 정원을 다시 꾸미지 않을까 싶다.

    그럼 조금 더 푸르른 정원이 될 것 같기도 했다.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크림라떼가 머그컵에 나왔다.

    뭔가 여기 카페랑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아메리카노는 많이 쓰지 않고 고소했고, 크림라떼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이 올라가 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부드럽고 달달했던 라떼였다.

    점심먹고 나서 커피 한잔 하는 시간은 언제나 행복하다.

    이제는 커피도 주문할 줄 아는 오빠가 참 대단하다.

    원래 커피 안 마시는 사람이데 ㅋㅋㅋ

    사진찍으니까 분위기가 너무 이뻐서 유칼립투스랑 사진도 몇 장 찍었다.

    유칼립투스 입사귀들 사이에 오빠 얼굴 ㅋㅋ

    이 날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온도가 높아서 정말 하나도 춥지 않게 야외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제는 야외에 있어서 너무 좋은 봄이 되어버렸다.

    너무 좋다.

    커피도 맛있게 마시고 카페에서의 시간을 보내다가 오랜만에 여행했던 곳들 추억 떠올리며 수다도 떨어보고!

    너무 좋았다.

    다시 카페 안쪽을 지나 출입구 쪽으로 나가면 된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 해주셔서 편안하게 시간보내기에 좋았다.

    아기자기 아름다운 공간이 의성에 있었네~

    나중에 의성 갈 일 있으면 또 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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