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강남 카카오 도넛맛집 카페 노티드(Knotted)
    ▷ 국내여행/□ 한국에서 2021. 12. 12. 09:20
    반응형

    강남 카카오 매장에 노티드 매장이 있다고 해서 디저트는 여기서 먹기로 했다.
    여기 도넛이 엄청 유명하다고 예전부터 들었었는데, 드디어 먹어본다!

    카카오 매장 3층으로 가면 카페 노티드가 있다.
    예전엔 못봤었는데 오픈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나 보다.

    길게 서 있는 줄 앞으로 가면서 노티드의 인기를 조금 실감할 수 있었다.
    어차피 도넛 포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웨이팅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았다.
    카페 곳곳을 눈으로 구경하다 보니 금새 쇼케이스 앞에 도달하게 되었다.

    공장에서 찍어내듯 안쪽에서 만든 도넛들이 쌓여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눈에 들어온 귀여운 케이크들.
    작은 사이즈였지만, 가격 대비 디자인과 귀여움이 너무 괜찮았다.
    귀여운 케이크 구경하다 보니 웨이팅 시간이 더 짧아진 것 같은 건 기분탓이겠지?

    크로넛과 크로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다들 엄청 달콤하고 맛있어 보였다.
    달달한 건 못참지.

    크로와상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었지만, 도넛이 메인이니까 우린 도넛만 먹어보기로 했다.
    나중엔 크로와상도 꼭 먹어봐야지 :)

    도넛은 종류가 굉장히 많았는데, 우린 몇가지를 골라봤다.
    딸기 크림 도넛, 우유 생크림 도넛, 클래식 바닐라 도넛, 얼그레이 도넛을 주문하고, 궁금했던 바닐라 초코 크로넛도 하나 주문했다.

    커피는 먹고 왔으니까 패쓰.
    커피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았따.

    다섯개니까 포장으로 주문을 했더니 나중에 방문하면 도넛 하나를 주는 쿠폰과 진동벨을 받았다.
    카페 내부는 생각보다 좌석이 많이 없었지만, 어쩌다보니 자리를 잡게 되어서 도넛 하나씩 맛보고 가기로 했다.

    당일에 생산해서 당일 내에 먹는 것을 권장한다고 한다.
    당일이 가장 맛있다고 :)
    귀여운 스마일 스티커도 붙어 있었다.

    색칠공부(?) 할 수 있는 종이와 스티커도 가져갈 수 있어서, 몇개 챙겨왔다.
    포장 박스도 너무 귀여웠다.
    내가 좋아하는 노랑노랑 :)

    달콤한 도넛 냄새가 가득 풍겼는데, 비주얼도 너무 맛있어 보였다.
    박스 안에서 흔들리지 않게 촘촘하게 잘 담아주셨다.

    클래식 바닐라 먼저 먹어보고 우유 생크림 도넛도 맛을 봤다.
    이 우유 생크림도 인기가 많은 메뉴였는데, 난 개인적으로 클랙식이 더 맛있었다.
    크림이 더 부드러워서 나중에 커피랑 먹어도 아주 맛있겠다 싶었다.

    핑크핑크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세면대가 있어서 손을 씻고 카페를 빠져나갔다.

    귀여운 노티드 풍선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노티드 나가면서 카카로 프렌즈 매장 살짝 구경해주고 마무리했다.
    집에 가져갔던 세 개의 도넛은 다음날 커피와 함께 먹어봤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하루가 지나도 맛이 있네?
    그래도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도넛 원픽은 얼그레이 도넛이었다.
    얼그레이와 클래식이 내 스타일이었다.
    담에 가면 두개씩 담아오겠어 :)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