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티를 종류별로 즐길 수 있는, 오설록 프리미엄 티 컬렉션

 

 

동생에서 선물받은 오설록 티 컬렉션.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았는데 배송이 엄청 빨라서 놀랐다.

티박스와 함께 증정용 티백도 하나 같이 왔다.

 

 

8개 종류의 티가 각각 5개씩 들어있었고 총 40개의 티백이 들어있어서 아주 넉넉했다.

아무래도 다양한 티를 골고루 맛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유통기한은 2022년 7월 20일까지 매우 넉넉하다.

당연히 곧 다 동이 나버리겠지.

 

 

박스를 열어봤는데 박스별로 컬러가 너무 알록달록 하고 예뻐서 한참을 쳐다봤다.

그리고 박스를 여는 순간 뭔가 은은한 향이 났다.

밀봉되어 있지만 향이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괜히 한번 다 꺼내서 줄 세워보기.

여덟가지 티는 모두 제주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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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부케향 티

제주 유채&꿀 티

제주 삼다 영귤 티

제주 동백꽃 티

삼다 꿀배 티

제주 난꽃향 티

제주 순수녹차

제주 한라 발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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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귀엽게도 박스를 열어보면 티백 컬러를 박스컬러와 맞췄다.

포장제는 종이.

 

 

가장 먼저 제주 삼다 영귤 티를 먼저 마셔보기로 했다.

티별로 우리는 방법이 조금씩 달랐는데, 녹차는 150ml에 70도, 1분30초 우려주면 된다.

그리고 발효차는 150ml에 90도, 2분 우려주면 된다고 한다.

티백에도 별도로 상세하게 적혀 있으니 마실 때마다 확인하고 우려마시면 될 것 같다.

 

 

제주 삼다 영귤티는 90도 온도 150ml 물에 2분 우려주면 된다고 한다.

물 양은 대략 짐작으로 온도도 짐작으로;;

난 시간만 맞췄다;;

 

 

일단 향이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웠고, 어떤 티푸드와도 잘 어울릴 것처럼 튀는 게 없었다.

 

 

나중에 다른 티들도 한가지씩 마셨었는데, 아직 다 마셔보진 않았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티는 제주 순수녹차였다.

나중에 잎차로 구매를 해서 마셔볼까 한다.

역시 기본이 제일인건가.

그리고 삼각티백 뿐만 아니라 종이티백도 미세플라스틱이 조금씩 검출된다고 해서 앞으론 티백내용물만 따로 우려 마시려 한다.

향이 너무나도 좋고 은은한 티타임을 선물한 동생님께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