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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카페 | 예쁜사진 찍기 좋은 카페 사진정원(딸기와 여우)▷ 국내여행/□ 강원도곳곳 2020. 6. 22. 00:52반응형
원주에 양귀비 축제를 보고 나서 밥을 먹고 근처 카페을 알아보는데 유명한 카페가 있길래 사진정원이라는 카페로 향했다.
날씨가 정말 쨍쨍한 날이었는데 건물도 크고 후기가 좋아서 왠지 기대가 되는 느낌!
건물 뒤로 돌아서 들어가면 입구가 나오는데 주변이 산과 들로 둘러쌓인 느낌이라 굉장히 자연스러웠다.
아이스 연유라떼와 레몬 아이스티를 주문했던 것 같다.
계산을 미리 하는데 정원이 지금 공사중이라 음료를 전부 500원씩 할인해 준다고 한다.
오!
신나게 주문을 하고 실내에 자리를 잡았다.
간단한 베이커리 메뉴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담아서 가져가면 계산해 준다.
그리고 이 카페의 특징은 이런 예쁜 바구니에 메뉴가 담겨져서 나온다는 거다.
피그닉 느낌을 가득 낼 수 있는 소품같은 느낌이랄까?
마늘빵도 추가로 주문했더니 이렇게 귀엽게 잘라서 주셨다.
우리 테이블에서 바로 보이는 창 밖 풍경인데, 이렇게 작은 돗자리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예쁘게 담아주었다.
여기 앉아서 사진을 찍어도 되는 포토스팟인데 사진정원에는 이런 공간들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아기 데리고 오는 가족들도 꽤 많았다.
아가들을 위해서 다야한 아기소품들도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았다.
입구쪽에 있는 이런 의자에 앉으면 뒤로 보이는 뒷마당 같은 공간이 전부 이 카페 소유였다.
뒤로 보이는 해바라기와 다른 식물들은 대부분 조화로 꾸며져 있는데, 그 뒤로 보이는 공간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야외에서 즐기는 커피 한잔의 여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이었다.
우리가 앉았던 자리에는 이렇게 창문이 열려 있어서 왔다 갔다 하기에 좋았는데, 손님이 많아지면서 여기가 거의 출입문이 되었다는.....
야외 테이블이 마련된 곳까지 나가면 이렇게 또 예쁘게 꾸며진 공간이 많이 있었다.
모두 조화이긴 했지만 그래서인지 컬러와 조경이 참 예뻤다는,,!
마침 날씨도 너무 좋았다.
하지만 그만큼 덥기도 해서 후딱 둘러보고 다시 실내로 돌아왔다.
날씨가 더워서 여름에는 실내자리가 더 좋다 정말.
개인적으로 이 돗자리가 펼쳐진 공간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사진정원에 있는 모든 소품은 촬영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쓰고 제자리에만 놓아두면 된다.
정말 예쁜 이색카페에 온 느낌이었는데, 이런 곳 찾아서 종종 다녀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은근히 재미난다.
사진을 많이 찍어서 사진 보는 내내 가끔씩 종종 생각날 것 같다.
원주의 예쁜 카페 사진정원.
원주 놀러가면 또 한번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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