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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직접 키운 꽃과 허브로 만든 꽃차시대 블랜딩 차
    ▷ 국내여행/□ 리뷰리뷰 2021. 9. 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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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된 꽃차시대 블랜딩 꽃차.

    패키지가 너무 깔끔하고 예뻐서 선물받는 기분이 들기도 했는데, 6종 세트의 다양한 꽃차를 즐길 수 있는 세트였다.

    박스에 여섯개의 개별 박스가 들어가 있고, 꽃차시대 꽃차 이름이 하나씩 적혀 있었다.

    Kot Cha Shi Dae

    한글발음을 그대로 영어로 옮겨놓은 이름이 뭔가 독특해 보였다.

    박스안에는 꽃차시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제품소개 팜플렛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꽃차 음용 방법도 사진까지 첨부해서 친절하게 적혀 있었다.

    꽃차시대 6종 세트는 이렇게 여섯가지의 차였다.


    샤인 캐모마일

    옐로크리치엔터멈

    로즈 블라썸

    메그놀리아 민트

    애플 바이올렛

    파인 메리골드


    파인 메리골드

    메리골드 꽃, 애플민트, 감귤로 구성되어 있는 꽃차로 루테인성분이 풍부하여 눈 건강에 좋다고 한다.

    아토피에도 효과적이고 메리골드와 민트의 조화로 향과 맛, 색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차라고 한다.

    노란색과 주황색 컬러부터 벌써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었다.

    로즈 블라썸

    장미꽃과 백년초열매, 타임, 레몬그라스로 구성된 꽃차로 피부미용에 효능이 좋다고 한다.

    레몬향과 장미향의 조화와 강렬한 붉은색이 눈에 띄는 꽃차였다.

    애플 바이올렛

    팬지꽃, 애플민트, 청귤로 구성된 꽃차로 항균작용에 좋은 차라고 한다.

    녹색인 차우림 색이 예뻐서 인기가 많은 꽃차 중 하나라고 하는데, 컬러가 역시 너무 눈에 띄었다.

    눈으로만 봐도 매력적인 꽃차다.

    옐로 크리치엔터멈

    구절초꽃, 금잔화꽃, 로즈마리로 구성된 꽃차로 면역력 증진과 혈관건강에 좋은 차라고 한다.

    구절초꽃차의 강한 향을 로즈마리와 금잔화꽃이 보완하여 부드러운 구절초차로 재탄생 되었다고 한다.

    역시 컬러도 매력적이었다.

    매그놀리아 민트

    목련꽃, 페퍼민트, 스피아민트로 구성된 꽃차로 기관지와 몸감기에 좋은 꽃차라고 한다.

    미세먼지나 환절기에 마시기에 좋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로,약재료로 쓰이기도 하는 꽃차라고 한다.

    샤인 캐모마일

    캐모마일꽃, 맨드라미, 스테비아로 구성된 꽃차로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감기예방에 효과적인 차라고 한다.

    수면 유도에도 좋고 캐모마일 특유의 향과 은은한 컬러가 눈에 띄는 꽃차라고 한다.

    그리고 추가로 들어있던 플라워 티 스틱.

    라벤더 스틱인 것 같았는데, 왠지 차로 마셔버리기에 조금 아까운 비주얼이었다.

    두 가지 꽃차를 음용해 보기로 했다.

    꽃차는 100ºC 뜨거운 300ml에 2~3분 우려서 마시면 된다고 한다.

    옐로 크리치엔터멈과 로즈 블라썸 꽃차를 마셔보기로 했다.

    잔에 꽃차를 넣고 보니 너무 예뻐서 사진 또 한장씩 찍어 주고 :)

    끓는 물을 꽃차 위에 부어줬다.

    원래는 티포트에 꽃차 넣고 물넣고 우려서 마시는데, 찻잔에 꽃이 떠 있으면 너무 예쁠 것 같아서 그냥 부어봤다.

    역시나 예쁘다.

    꽃차는 향도 너무 너무 좋고 몸에도 좋지만, 예쁘기도 너무 예쁜 것 같다.

    꽃차시대 꽃차는 청정지역인 강원도 홍천화방농원에서 엄선된 원료들로 차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종자 파종부터 꽃 수확까지 친환경 농업을 바탕으로 좋은 재료를 공급하고 있다고 하니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차가 아닌가 싶다.

    홍천화방다원은 차 농업과 더불어 제조, 유통판매, 교육 체험까지 진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

    교육을 통해 체험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관심을 가져봐야겠다.

    꽃차가 우러나는 3분 동안 은은한 컬러가 찻잔에 풍겼다.

    향도 좋고 눈도 즐거운 아름다운 꽃차, 너무 오랜만에 마셔보는 것 같다.

    3분 후 꽃들을 건져내고 음용해 봤는데, 건강한 기운이 가득 퍼졌던 것 같다.

    향기도 은은하고 꽃차마다의 매력이 달라서 골라마시는 재미도 있었고, 컬러가 너무 아름다워서 눈으로도 즐길 수 있는 티타임이었다.

    종류별로 다섯개씩 들어있으니 당분간 티타임은 꽃차들이 해결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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