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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천 카페 | 분위기좋은 자연속 대형카페 모아니(moani)
    ▷ 국내여행/□ 한국에서 2023. 10. 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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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 동천쪽에 위치한 카페 모아니.

    도심과는 살짝 떨어져 있어서 산 속에 있는 카페 분위기였는데, 카페 규모가 엄청나게 커서 궁금한 곳이었다.

    주차장도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평일에는 카페 이용고객은 3시간까지 무료라고 하니 시간도 참 넉넉하다.

    새햐안 감각적인 건물 외관에 한번 놀라고, 커다란 규모에 또 한번 놀랐는데, 카페 뒤로는 낮은 산이 있고 조경도 너무나 잘 되어 있어서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가을 느낌이 폴폴 나는 계절.

    모아니는 햇살이 참 잘 들어오는 카페였는데,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구경할 거리도 참 많았다.

    디퓨저와 핸드제품, 에코백과 식기류까지 판매하고 있었고 마치 전시해 놓은 것 처럼 정갈한 느낌이라 둘러보기에도 좋았다.

    소금빵 종류과 케이크 종류도 쇼케이스 안에 준비되어 있었고, 커피 메뉴도 다양했지만 생각보다 가격대는 사악한 편이었다.

    그래서 사실 커피맛은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뜨아와 아아 한잔, 앙버터 소금빵 하나를 주문했다.

    반층 정도 올라가면 햇살 잘 들어오는 공간이 나오는데, 가구와 창이 참 잘 어우러져서 탁 트인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

    메뉴 나오기까지 카페를 슬슬 둘러보는데, 사진에는 없지만 옷을 판매하는 곳도 있었다.

    공간을 아주 여러방면으로 활용하는 게 참 좋았다.

    이제는 카페가 커피만 마시는 공간이 아닌것이다.

    진동벨이 울리면 우리메뉴를 가져온다.

    네모난 접시가 예뻤는데, 모아니에서 판매하는 제품이었다.

    머그컵과 식기류도 너무 단아한 느낌이 들었다.

    생각보다 커피맛이 좋아서 그래, 비싸지만 맛있네, 하는 평을 남길 수 있었던 카메 모아니.

    판매하는 제품들도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구경하기에 좋았던 곳이다.

    가을 느낌 가득했던 커피맛집.

    대형카페 모아니.

    추천해주고 싶은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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