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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 카페 | 대만 샌드위치와 밀크티를 맛볼 수 있는 타이지엔(TAIZEN)
    ▷ 국내여행/□ 속초곳곳 2020. 9. 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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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며 가며 봐왔던 타이지엔이 오픈을 했나보다.

    한번쯤 먹어보자 이야기했었는데, 오늘이다 싶어서 샌드위치를 먹으러 가봤다.

    컨테이너를 붙여놓은 건물에 유리창을 많이 만들어서 해가 참 잘 들어오는 구조의 건물이었다.

     

     

    깔끔한 타이지엔은 1층부터 2층까지 이용이 가능했고, 1층에서 주문해서 계산까지 하고 픽업하는 시스템이었다.

     

     

    대표 메뉴로는 소금커피와 밀크티 등이 있었다.


    대만 타이거 밀크티 (M) 3,400원 (L) 3,900원

    대만 오리지널 밀크티 (M) 2,400원 (L) 3,000원

    대만 카오슝 밀크티 (M) 900원 (L) 1,500원

    달고나 밀크티 (L) 3,500원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L) 2,900원

    콜드브루 라떼 (L) 3,500원

    콜드브루 연유라떼 (L) 3,900원

    콜드브루 연유 타이치노 (L) 3,900원


    대만 소금커피 (L) 3,900원

    대만 아메리카노 (L) 1,900원

    아메리카노 (L) 1,500원

    카페라떼 (L) 2,500원


    음료 메뉴가 아주아주 많았다.

    메뉴판에 없는 주스나 에이드 종류의 음료들도 아주 많이 있었다.

     

     


    브라운슈가 샌드위치 2,000원

    햄치즈 샌드위치 1,900원

    치즈 샌드위치 1,800원


    샌드위치는 세 가지 있었고, 프레즐과 다른 디저트들도 메뉴에 있었다.

    우린 브라운 슈가 샌드위치와 햄치즈 샌드위치 하나씩 고르고, 대만 오리지날 밀크니 라지 사이즈를 하나 주문했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로 포장재류를 유상 제공하고, 나중에 다시 가져오면 반환금을 준다고 한다.

    이번엔 깜빡했는데 나중엔 텀블러 꼭 가지고 와야지 하고 생각했다. 

     

     

    주문한 메뉴를 들고 2층으로 올라가 봤다.

    생각보다 좌석이 아주 많았고, 창문으로 햇살도 아주 잘 들어왔다.

    쨍쨍한 날이라 앉아서 티 마시기 좋은 날이었던 것 같다.

     

     

    대만 오리지날 밀크티 라지, 브라운 슈가 샌드위치, 햄치즈 샌드위치.

     

     

    사실 대만을 가본 적은 없어서 현지에서 먹는 맛과 비교할 수는 없었지만, 가격대비 무난하게 먹기에 괜찮았다.

    부드럽고 무난하게 먹을 수 있고, 나름 의자도 편안하고 콘센트도 아주 많아서 노트북 작업하기에도 좋다고 생각했다.

     

     

    대만 오리지날 밀크티는 달달한 맛의 밀크티였는데, 대만에서도 같은 맛일지는 모르겠다.

    아 대만도 가보고싶다.

    홍콩에서 먹었던 밀크티와 굳이 비교해 보자면 조금 더 설탕맛이 많이 난다고나 할까?

    그래도 전체적으로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달달한 맛 땡길 때 생각날 것 같다.

    종종 찾아가서 먹어봐야겠다.

    근데 아직 구글 지도에 검색은 안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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