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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 맛집 | 중앙시장 맛집 초밥여행
    ▷ 국내여행/□ 속초곳곳 2020. 9. 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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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에서 일을 보고 점심은 중앙시장에 있는 초밥여행에서 먹기로 했다.

    속초에는 의외로 초밥집이 별로 없다.

    같이 운동하시는 분께서 추천해주신 곳인데, 그나마 맛집이라고 한다.

     

     

    아담한 식당에는 한 테이블이 있었고, 우리도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다.


    점심특선(1인 기준) (사시미 2p, 초밥 4p, 회덥밥) 10,000원


    모듬초밥(10p) 14,000원

    大광어초밥(10p) 16,000원

    연어초밥(10p) 16,000원

    초새우초밥(10p) 9,000원

    생새우초밥(10p) 11,000원

    장어초밥(10p) 11,000원


    특, 광어(5p) 연어(5p) 16,000원

    참치(빅아이 10p) 23,000원

    참치(오도르 10p) 29,000원

    특, 광어(5p) 빅아이(5p) 18,000원

    참치(오도르 5p) + 특, 광어(5p) 25,000원

    참치(오도르 5p) + 특, 연어(5p) 25,000원


    이 외에도 회덥밥, 사시미, 코스요리 메뉴들도 많았다.

    우리는 점심특선과 특, 광어(5p) 연어(5p) 메뉴를 주문했다.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태그 인증을 하면 음료를 서비스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중이었다.

    그래서 우리도 열심히 찍어서 올렸더니 사이다를 서비스로 주셨다.

     

     

    조금 기다리니까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다.

    점심특선에 들어가는 초밥과 사시미도 초밥이랑 같은 도마에 서빙이 되었다.

     

     

    초밥에 회덮밥에 샐러드까지 푸짐한 한 상.

     

     

    왼쪽에 광어랑 연어가 10개 나왔는데, 가격대비 생각보다 양이 적은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쫙 펼쳐놓으니 식욕 돋우는 건 최고!

     

     

    초밥보다는 사실 의외로 회덮밥이 너무 맛있었다.

    고소한 참기름이 듬뿍 들어갔는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회덮밥!

    그래도 맛있게 먹었던 점심식사였다.

    다만 옆 테이블에 있던 아주머니 아저씨 네 분이서 너무 심각하게 떠드셔서 그게 조금 불쾌했을 뿐.

    안 궁금한 TMI 대방출로 피곤해져서 빨리먹고 우리먼저 나왔다.

     

     

    밥먹고 청초 호수공원으로 걸어가는 길에 꽃꿀을 먹고 있는 나비를 봤다.

    팔랑팔랑 날개짓이 너무 나풀거리는 느낌이랄까.

    화려한 나비를 보고 다시 호수쪽으로 향했다.

     

     

    이제는 바람이 조금은 선선해져서인지 가을 느낌이 조금은 나는 것 같다.

    갑자기 산에 가고 싶어지네.

    가을이 오면 산에 자주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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