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집 | 고로케전문점 규고로케

저녁먹고 용연계곡 쪽으로 천천히 걷다가 고로케 가게를 발견했어요!

일본식 고로케 전문점으로 작은 식당이었는데, 혹시나 해서 전화해 봤더니 다행히 영업중이라고 하셔서 들어가 봤어요.

제주 규고로케.

일본식 고로케 전문점으로 식당 내부에는 먹고 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할 수 있어서 저희는 디저트 느낌으로 규고로케와 감귤푸딩을 주문해봤어요.

아주 바삭해보이는 고로케와 새콤해보이는 감귤푸딩이 나왔어요.

감귤푸딩은 귤이 두조각 올라가 있어서 너무 귀여여 보이죠?

고로케는 다진소고기와 버터, 양파, 감자, 치즈가 들어간 고로케였는데, 생각보다 너무나 바삭해서 식감도 너무 좋았어요.

바삭한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좋아할 것 같은 식감!

그리고 치즈의 풍미와 함께 소고기가 씹히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감귤푸딩은 고로케 먹고 나서 먹으니 디저트 느낌이 확 나면서 새콤달콤하니 맛있었어요!

푸딩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는데, 제주감귤의 맛과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