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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앙금이 가득 들어간 귀여운 원주복숭아빵▷ 국내여행/□ 리뷰리뷰 2021. 10. 4. 09:37반응형
이번에 처음 먹어본 원주복숭아빵.
속초 중앙시장이나 속초를 돌아다니면서 몇번 본 적은 있었는데, 먹어보는 건 처음이었다.
원주복숭아빵은 동그란 박스에 블링블링한 핑크컬러가 돋보이는 패키지였는데, 복숭아빵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었다.
운동하러 등산학교 외벽 가면서 '과자의 성'이라는 건물이 지어지는 과정을 봤었는데, 원주복숭아빵도 과자의 성에서 생산하는 제품인 것 같다.
미시령로로 신규 확장 이전을 하면서 건물도 예뻐지고, 곧 카페도 오픈한다고 하니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다.
동그란 박스를 열어보니 일곱개의 원주복숭아빵이 플라스틱 틀에 예쁘게 담겨 있었다.
빵류 치고는 유통기한도 2021년 11월 14일까지로 넉넉한 편이고, 패키지며 컬러며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복숭아앙금이 가득 들어간 원주복숭아빵은 30g 앙금빵이었다.
비닐 포장을 뜯어보니 핑크핑크한 귀여운 복숭아빵이 보였다.
향긋한 복숭아 향이 나고 너무 귀여워서 손 대기가 조금 아까울 정도?
함께 마실 티를 준비해서 복숭아빵을 접시에 담아 봤는데, 너무너무 귀여웠다.
눈으로 먹는 느낌이 이런건가?
복숭아를 그대로 작게 만들어 놓은 디자인이 아주 섬세했다.
핑크색은 식용색소를 사용했겠지만, 그래서 더 복숭아 그대로의 모습이 잘 나온 것 같다.
티가 다 우러나서 원주복숭아빵과 함께 티타임을 즐겨보기로 했다.
원주복숭아빵과 함께 마실 티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컬로도 참 잘 어울린다.
너무 귀여워서 아깝지만, 그 맛도 궁금하기에 나이프로 반을 갈라봤다.
달콤해보이는 복숭아 앙금이 가득 들어 있는게 한눈에도 보였다.
이런 앙금빵을 맛 보는 게 얼마만인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 달콤한 복숭아 맛이 아주 좋았던 빵이었다.
앙금빵이라 하나만 먹어도 배부를 수 있지만, 따뜻한 티와 함께 즐기니 그 맛이 더 부드럽게 와닿았다.
앙금빵은 역시 티나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다.
남은 원주복숭아빵은 우유랑도 즐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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